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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중도포기자, 연체자 급증
2015-09-14 2248




8월말까지 2348억, 연체액도 64억…

원리금 상환 부담에 수수료 물고 갈아타기


최근 한 직장인은 지난 4월에 기존의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 상품인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탔다.

하지만 갈아탄지 5개월만에 시중은행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야 했다.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생활비가 빠듯해졌기 때문이다.

원리금을 합쳐 매달 80만원 정도면 충분히 납부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정이 어려워지고 돈 쓸 곳이 많아지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고 최근에는 마이너스통장에서 돈을 빼 대출을 갚게되면서 이자만 갚는 대출로 갈아타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안심전환대출의 중도포기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전환대출 가입자 중 다른 대출로 갈아타며 중도상환한 금액은 2348억원에 달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안심전환대출 중도상환건수와 금액은 각각 3108건, 2348억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기존 거치식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2.5~2.7%대의 고정금리로 전환해 10~30년간 나눠 갚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다시말해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대출자가 금리변동에 따른 충격없이 꾸준히 빚을 갚아나가도록 한 것이다.

안심전환대출은 1·2차 판매를 통해 약 32조원이 판매됐으며, 중도에 해지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물게 돼 있다.

5월말 53억원이던 중도상환액은 6월말 520억원, 7월말 1359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8월말 추정치는 2348억원이다.

다른 대출로 갈아타며 상환한 것인데 자금부담 때문에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을 감수하고 일시상환형 상품으로 교체했을 가능성이 높다.

연체금액도 급격히 증가해 5월말 4억원에서 6월말 11억, 7월말에는 31억원까지 증가했다. 8월말 추정치는 64억원이다.
중도상환과 연체는 저소득층에 집중됐다. 7월말까지 중도상환의 43.5%(365억원)가 소득하위 1분위 2분위였다.
안심전환대출의 특성상 원리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 하는 구조이기에 저소득층이 상품을 이용하는 데는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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