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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대출상품 금리 못 내린다는 건 핑계?
2016-05-16 3601




시중의 금리는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음에도 카드사들은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리볼빙과 같은 대출상품 금리를 조금만 내려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대형카드사들이 금리 인하 추세에 맞춰 잇따라 금리를 내렸지만, 대부분 1%내외에 불과해 생색내기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15년 6월 11일 1.5%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후 11개월째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 예금대출 금리도 크게 내려가는 추세다.

기준금리가 연 5%에 육박했던 2008년 시중은행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한때 8%를 넘었지만 현재는 4%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요지부동 분위기이며,
최근 몇몇 대형카드사들이 대출상품 금리 인하 방침을 밝혔지만 대부분 1%포인트 내외로 소폭이다.


일부 대형 카드사들의 경우 상품에 따라서 0.4~2%까지 인하를 준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카드사들도 대출상품 수수료율 인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지만 인하 폭이 낮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카드사들은 금리 인하를 크게 할 수 없는 2가지 이유를 들었다.


먼저 현재 시중의 기준금리로 대출상품금리의 금리를 비교하는 것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카드사는 안정적 자금운용을 위해 1~2년 전 조달된 자금을 현재 사용하고 있어

기준금리 인하가 실질 금리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카드사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금조달에 든 금리는 평균적으로 2~3%대에 불과했다.

2~3%로 자금조달 해 최고 20%가 넘는 대출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카드사들은 손실 예상비용도 감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출금 연체에 따른 손실분, 기회비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여신심사가 강화되면서 카드 고객들의 대출상품 연체율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카드사의 채권 연체율은 1.47%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1%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 건전성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카드사들은 대손비용, 조달금리 문제 등을 핑계로 대출금리를 크게 내리지 못한다고 하고 있지만

실상은 전반적인 수익 악화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용카드 발급 포화, 체크카드 활성화, 소액결제 대중화로 점점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부터는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까지 시행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소형가맹점 수수료 인하 정책을 발표할 당시 금융위원회는 이로 인한 카드사의 연간 손실을 6700억 원으로 추정했고,

실제 올해 1분기 대부분 카드사의 수익이 감소했다.
여기다 현재 대형가맹점과의 수수료도 협상이 진행 중인데,

앞서 시행된 중소형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로 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당분간 카드사의 대출상품 금리 파격인하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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