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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대출도 금리 인상, 서민들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 가중
2017-01-16 2477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대출 수단이였던 `디딤돌대출` 금리가 오늘부터 인상된다.  

디딤돌대출이란 부부 합산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가 5억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대 2억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오늘부터 디딤돌대출 금리는 0.15~0.25%p 올라 연 2.25~3.15%로 판매된다. 

2014년 출시 당시 금리가 연 2.8~3.6%였던 디딤돌대출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그동안 대출 금리를 3차례 인하했다.  


국토부는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도 인상됨에 따라 기금 수지를 보완하기 위해 디딤돌대출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시장 위축 우려와 서민층의 어려운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소득 2000만원 이하는 0.15%p, 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0.25%p만 인상하는 등 최소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디딤돌대출 금리인상은 16일 신규 접수분부터 적용되며, 16일 이전에 대출 신청이 완료돼 심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금리 인상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현재 디딤돌대출을 이용하고 있으며 대출거래약정 체결 시 고정금리를 선택한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증가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 등 기타 구입자금은 금리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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