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mall
서비스문의
070.8796.6000
연 5%에 육박하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 가계부채 부실화 우려
2017-02-10 2387




은행권에서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을 꺼리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분양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시중은행에서 집단대출이 안되다 보니 제2금융권을 이용할 수 밖에 없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건설업계는 대출금리가 높아져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면 결국 수요 감소와 미분양 증가로 이어져 주택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에 나서고 있는 건설사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도금을 대출해줄 은행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은행들의 중도금 집단대출 기피 현상은 분양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연 2%후반에서 3% 초중반이던 중도금 대출금리는 최근 연 4%후반대까지 치솟았다.

실제 서울 강동구 고덕동 A아파트의 경우 시중은행에서 조합원 대출을 거절해 제2금융권 대출로 전환하면서 대출 금리가 연 4.7%까지 올랐다. 지난해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최고 청약경쟁률로 분양된 B아파트도 얼마 전 지방은행 2곳과 중도금 대출 약정을 맺었는데 이자율이 연 4.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건설업체는 주로 분양 이전에 중도금 대출기관을 선정해 입주자 모집공고에 은행과 금리 조건 등을 안내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은행권이 집단대출 심사를 강화하면서 청약 결과와 계약률이 나온 이후 집단대출 여부를 결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계약률 90%를 넘어서도 지방 사업장이라는 이유를 들어 시중은행이 대출을 거부하는 경우도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규모 분양 단지의 경우 은행들이 대출 총액 한도를 이유로 50%만 대출을 해주고 나머지는 타 금융기관을 구해보라는 조건을 내걸기도 한다. 건설사들은 나머지 대출을 충당하기 위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을 추가로 찾아야 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금리비교사이트 뱅크몰의 관계자는 “최근 분양아파트의 집단대출의 금리가 높다며 뱅크몰에 분양아파트 대출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엔 시중은행의 분양아파트 대출 거부가 한 몫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분양 수요자들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면 가계부채 부실화가 심해지는 만큼 정부는 하루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파트 대출만 우대" - 단독주택, 빌라 소유자 불합리 지적..
5개월만에 하락, 주택담보대출금리 떨어지나?
3무약속 간편상담신청 카카오톡 상담신청 네이버 톡톡 네이트온 상담신청 신용등급 조회 에스원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포스트 네이버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