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없이 분양 아파트 사는 방법

 

내 집 마련의 꿈... 여전히 청약통장이 필수항목일까요?

NO! NO! 그렇지 않습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축 분양아파트를 구매하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세 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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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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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방법입니다.

본청약에서 계약을 포기하거나 자격미달자가 발생했을 때 해당 주택을 무순위로 다시 청약을 합니다.

다주택자도 청약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더라도 일정 기간 청약이 금지되는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시세차익인데요, 무순위 청약이 시행되는 시점은 본청약이 시행된 한참 후 시점입니다.

이때 본청약 때 공시된 분양가를 기준으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주택 시세가 상승한 시점에서는 굉장한 시세 차익을 누릴 수도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올해 6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전용면적 59㎡는 동일 면적 기준 호가가 13~14억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무순위 청약 분양가는 당시 6억 4650만원으로 6억 이상의 차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죠.

당시 경쟁율은 1:83만명 수준으로 로또만큼이나 어려웠던 확률이었습니다.

어차피 손해 볼 것 없다면 여러분도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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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류지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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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지란 재개발 조합에서 조합분양 대상자를 누락하거나 착오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로 배정해 둔 주택입니다.

통상적으로 전체 가구 중 0.2%~0.4% 정도를 남겨두는데요, 입주 시기가 임박할 때까지 보류지가 소진되지 않는다면 입찰을 통해 매각합니다.

보류지 입찰은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조합원 물량 중 한 매물이라 층수와 향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조합원의 혜택인 무상 발코니 확장, 고급 마감재 적용 등의 혜택은 덤이죠. 또한 다른 분양 아파트 구매와는 다르게 매수자가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 됩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언제든 매도가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입찰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다만 입찰제로 낙찰을 받는 형태로 진행되다보니 오버페이가 되지 않도록 정확한 시세 확인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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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양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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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약으로 분양받은 사람에게 분양권을 사는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분양 아파트 구매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전매제한이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전매제한이 걸려있는 분양권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당연히 구매할 수 없습니다.

현행법상 규제 지역 또는 공공택지인 경우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전매제한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분양권 구매는 일반적으로 인근 부동산에서 거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에 질의해 가능 여부나 구매 가능 시기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권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약 70%가 늘었다고 합니다.

신축 아파트 입주에 대한 인기는 나날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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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약통장 없이 신축 분양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분양 아파트는 주택 구입 대출을 받을 시 시공사와 계약된 집단대출 은행 지점에서 대출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입주 이후까지 등기부등본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채권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시공사가 책임을 지는 형태로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대출을 받는 것은 금물!

다른 금융사들의 금리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정부자금 상품 가능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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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log.naver.com/thebankmall/22329043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