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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신용점수 900점대인데도 사업자금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가 6%대면 정상 범위인가요?

      아파트담보대출 사업자금
      50대
      김**2026-02-09

      저는 법인사업자 대표이고, 제 개인명의로 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마을(극동삼환) 아파트가 1채 있습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은 없는 상태고요.


      사업 운영자금으로 2억원 정도가 급하게 필요해서 아파트 담보로 신규대출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매출은 연간 6~7억원대 범위이고 재무제표는 흑자입니다. 신용점수도 900점대라서 조건이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안내받은 금리가 대략 6.0~6.5% 수준이더라고요.


      저는 6개월 정도만 사용하고 상환할 계획이라 중도상환수수료가 더 걱정됩니다. 어떤 곳에서는 ‘1년 이내 상환 시 0점대 수수료’ 같은 안내도 있었는데, 조건이 붙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명의 아파트로 법인 사업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에 DSR이나 규제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6개월만 쓰고 갚을 때 총비용을 어떻게 계산해서 비교해야 하는지 정리해서 알고 싶습니다. 제 상황이면 진행 가능성이 있는 건지,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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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전문가 답변주택담보대출

      개인명의 아파트를 담보로 “사업자금” 목적의 신규대출을 검토할 때는, 단순히 신용점수나 매출 규모만으로 조건이 결정되기보다 ‘대출의 법적 성격(가계용/사업용)과 규제 적용 여부’가 먼저 정리돼야 합니다.


      최근에도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지속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의 용도(생활자금, 주택구입, 대환 등)와 심사 기준(DSR 관리, 다주택/지역별 관리)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같은 아파트 담보라도 “개인 대출로 보는지, 사업 관련 자금으로 보더라도 심사 체계는 어떤지”에 따라 한도·금리·서류가 갈립니다.


      특히 대표자 개인 자산을 활용하는 형태는 금융기관 내부적으로 ‘개인(가계)여신’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어, 사업자금이라고 하더라도 DSR과 용도 확인이 함께 들어오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핵심입니다.


      질문 주신 조건에서 실무적으로 먼저 점검할 항목은 아래 순서가 안전합니다.


      • 대출 명의와 차주: 법인 명의로 받는지, 대표 개인 명의로 받는지에 따라 금리·서류·상환 방식이 달라집니다(개인명의 아파트 담보는 개인 차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
      • 용도 인정 방식: “사업자금”으로 분류하더라도 기관에 따라 가계대출 심사체계(DSR 포함)를 적용할 수 있어, DSR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담보가치 기준: 시세 구간, KB/감정평가 적용 여부, 선순위 채권 유무(현재 없음), 그리고 LTV 적용 비율에 따라 한도가 산정됩니다.
      • 상환 계획과 상품 구조: 6개월 상환 계획이면 변동/혼합금리보다도 ‘중도상환수수료 조건’과 ‘이자 계산 방식(일할 계산, 거치 여부)’이 총비용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 법인 재무/대표 신용의 활용: 매출·흑자 재무는 가산/감산 요소가 될 수 있으나, 담보대출은 담보가치와 규제 프레임이 우선이고, 사업 실적은 보조적으로 반영되는 편입니다.


      금리 6%대가 “이상하게 높은지”는 단정하기 어렵고, 최근 시장에서는 담보대출이라도 용도, 상환 방식, 고정/변동 선택, 금융기관 조달비용, 가산금리 체계에 따라 범위가 넓게 형성됩니다.


      오히려 6개월만 쓰고 상환할 계획이라면 금리 0.3~0.5% 차이보다 ‘중도상환수수료 + 설정/말소 등 부대비용 + 실제 사용기간 이자’의 합으로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1년 이내 0점대”처럼 들리는 조건은 상품/기관별로 계산식(잔존기간, 수수료율, 면제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6개월 시점 예상 수수료를 원금 기준으로 정확히 산출해야 합니다.
      • 면제/감면 조건: 일정 기간 이후 면제, 분할상환 시 일부 면제, 또는 특정 용도/채널 한정 감면 등 조건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 총비용 산식: 6개월 사용 시 총이자(대출금×금리×사용일수/365) + 중도상환수수료(상품 약관식) + 부대비용을 합산해 비교해야 합니다.
      • 규제/서류 리스크: DSR 적용 여부, 사업자금 용도 확인 서류 범위(자금사용계획 등), 담보평가 방식에 따라 승인 속도와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처럼 무담보/무대출 상태의 개인명의 아파트가 있고 단기간(약 6개월) 운전자금 목적이라면 “가능성”만 놓고 보면 열어둘 여지가 있지만, 실제 유불리를 가르는 건 DSR 반영 여부와 중도상환수수료 구조입니다.


      한도·금리·수수료를 한 번에 비교하려면 차주 형태(개인/법인), 용도 분류, 6개월 상환 시 총비용을 같은 산식으로 맞춰서 조건별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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