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메인 배너

      Q. 시흥 목감 아파트 생활자금 1억 추가대출, 기존 주담대 있어도 가능한가요?

      아파트담보대출
      30대
      정**2026-02-10

      경기도 시흥 목감 쪽 아파트(시흥목감한신더휴센트럴파크)에 실거주 중이고, 다른 주택은 없습니다. 집은 전용 80㎡대이고 2017년 준공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대출이 2건 있는데 한 건은 7천만 원대 정도 남아 있고 금리는 2%대, 다른 한 건은 1천만 원대 남아 있고 금리는 4%대입니다. 신용점수는 900점대 중후반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생활자금으로 1억 정도를 추가로 마련하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주택담보로 받는 게 나은지 아니면 다른 방식이 나은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배우자는 카드값이 월 100만 원 정도 발생하는 편이고, 배우자 명의로 진행하는 조건(보험사/캐피탈 쪽)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또 개인택시 쪽으로 사업을 해볼까 고민 중인데, 사업자 개업 후 3개월 정도 지나야 가능하고 금리는 4%대 후반~5%대 초반 정도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지금은 생활자금으로 1억을 먼저 받고, 나중에 사업자대출을 추가로 받는 게 가능한지, 아니면 규제(DSR 같은 것) 때문에 둘 중 하나만 가능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점에 따라 가능 여부나 한도/금리가 많이 달라지나요?

      댓글 1
      주택담보대출 프로필 이미지
      대출전문가 답변주택담보대출

      현재 조건을 보면 핵심은 “주택담보로 생활자금 1억을 추가로 받을 때 가능한 구조인지”와 “가까운 시점에 사업자(개인택시) 대출까지 염두에 두면 DSR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입니다.


      최근 기사들에서도 가계부채 관리를 이유로 DSR 적용이 더 엄격해지는 방향(스트레스 DSR 단계적 확대)이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어서, 신용점수가 높아도 한도는 규제와 상환능력(소득·부채)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생활자금 1억을 ‘주택담보대출(추가대출)’로 볼 때 체크 포인트

      - LTV(담보인정비율): 주택 가격 대비 총 담보대출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먼저 계산이 필요합니다. 시세 구간과 지역 규제(조정대상/비규제 등)에 따라 가능 한도가 달라집니다.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기존 주담대 2건의 “연간 원리금”이 이미 반영돼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1억이 추가되면 DSR이 한도에 직접적으로 걸릴 수 있습니다.


      - 대출 성격(생활자금/대환/추가): 같은 주담대라도 자금용도에 따라 심사서류, 취급 채널, 금리 구성(가산금리)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만기·상환방식: 원리금균등인지, 거치가 있는지, 만기가 몇 년인지에 따라 DSR 계산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같은 1억”이라도 만기 짧으면 DSR 부담이 커집니다.


      2) 신용점수 900점대인데 금리가 4~5%대로 안내되는 이유

      신용점수는 금리 결정 요소 중 일부입니다. 최근에는 기준금리 흐름, 금융사 조달비용, 가계대출 관리 기조, 그리고 DSR 산정 방식(스트레스 금리 반영 확대) 때문에, 고신용자라도 생활자금 성격의 추가대출은 4~5%대가 안내되는 사례가 흔합니다.


      - 특히 “추가대출”은 기존 담보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총부채가 늘어나므로 금융사 입장에선 보수적으로 가격(금리)을 책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보험사/캐피탈 등 2금융권 성격의 담보대출은 은행 대비 금리대가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신 DSR/심사 접근이 다를 수 있어 케이스별로 비교가 필요).


      3) 배우자 채무자 조건(보험사/캐피탈) 검토 시 주의점

      배우자 명의로 진행하면 “본인 DSR”이 직접적으로 늘지 않는 구조가 될 수는 있지만, 다음을 같이 봐야 합니다.


      - 배우자 소득 대비 DSR: 배우자도 카드 사용액/기존 부채가 있으면 DSR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 담보 제공 형태: 담보가 본인 명의 주택인 경우, 배우자 단독 채무로 가능한지(공동명의 전환 필요 여부, 배우자 소유권/담보 제공 절차 등) 금융사별로 요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금리·중도상환수수료·부대비용: 보험사/캐피탈은 상품 구조가 다양해 단순 금리만으로 판단하면 손해가 날 수 있습니다.


      - 향후 사업자대출 계획: 배우자 쪽으로 부채를 옮기는 것이 “가계 전체 부채 관리”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가구 전체의 현금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4) 개인택시 사업자대출(개업 초기)과의 충돌 가능성

      개업 후 3개월 등 “사업 지속기간” 요건이 붙는 상품은 흔합니다. 문제는 지금 생활자금 1억을 먼저 받으면, 이후 사업자대출 심사에서 아래 요소가 불리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 DSR 여력 소진: 주담대 추가로 원리금이 늘어나면, 사업자대출에서 요구하는 상환능력 심사에 부담이 됩니다.


      - 소득 증빙 공백: 사업자 개업 초기에는 소득이 안정적으로 잡히지 않아, 기대한 한도가 안 나오거나 금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동일 차주 다중채무로 인식: 금융사에 따라 추가 차입을 보수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5) 지금 단계에서 “가능/불가능”을 가르는 실무적 정리

      현재 정보만으로는 단정이 어렵고, 아래 3가지를 맞춰보면 윤곽이 잡힙니다.


      - 아파트 시세 기준으로 총 담보대출 가능액(LTV): 기존 잔액(7천만 원대 + 1천만 원대)에 1억을 더했을 때 담보 여력이 남는지


      - 소득 대비 DSR: 본인 소득(연 소득 구간)과 기존 대출의 상환방식/만기 조건을 넣어 DSR이 40% 규제 등 범위 내인지(상품/금융사별 적용 다름)


      - 자금의 목적과 우선순위: 생활자금 1억이 “지금 즉시 필요한지”, 개인택시 사업자대출을 “반드시 가까운 시점에 실행해야 하는지”에 따라 최적의 순서가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지금은 신용점수만으로 유리함이 결정되기보다 LTV·DSR·상환구조가 결과를 좌우하는 환경입니다. 생활자금 1억과 개인택시 사업자대출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있다면, 기존 2건 대출의 만기/상환방식, 예상 소득 구간, 아파트 시세를 기준으로 DSR과 담보여력을 먼저 숫자로 정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조건별로 점검해보는 과정이 있어야 “지금 1억을 먼저 받을지, 사업자 요건 충족 후에 순서를 바꿀지”가 더 명확해집니다.

      이전 질문 보기

      목록 보기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