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걱정? 나는 합리적으로 대출 쓴다!
His Story
뉴스에서 금리 인상 뉴스가 수도 없이 쏟아진다
대출금리도 오를거라 생각하지만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왜? 나는 뱅크몰을 만났기 때문이다.
불과 1년 전 이 맘때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를 넘어가면 이율이 높아 거의 판매가 되지 않았다.
"2%대가 넘쳐나는데 왜 써요?"
라고 했던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다. 작년 8월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현재 1금융권 은행의 최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은 4%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다. 단기간에 급격한 인상이 발생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 금융 시장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 같다. 금리 인상의 주 원인 중 하나였던 물가 상승은 장기적으로 안잡히고 있고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우려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작년의 나는 금리는 계속 올라갈 것 같은데 대출을 갈아타기엔 아직 고정기간이 종료되지 않아 더 높은 이자로 대출을 갈아타기가 아쉬운 마음이 컸다. 하지만 지금 당장 이자가 올라가는게 아쉬워서 기다리는 것은 정답일까?
나는 고민 끝에 결정했다. 지금이 오히려 더 빠른 시기일 것 같다고...
고정기간이 2년 남은 2.8%의 금리를 포기하고 3.2%의 30년 고정금리의 상품을 뱅크몰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고 나는 갈아타기를 선택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그때 조금 더 높은 이자였지만 고정금리로 갈아탄 내 자신을 칭찬하고 있다.
앞으로 금리는 더 오를 것 같다. 나는 이미 고정금리로 갈아타기를 했으므로 집 대출은 금리가 얼만큼 올라도 불안하지 않다.
만약 그때 내가 관망을 했다면 나는 4%대 금리로 울며 갈아타기를 했을 수도 있다.
당시 나는 0.4%의 이자를 포기한 대신에 1% 이상의 금리 차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관망과 선택, 모두 나의 결정이지만 나는 후회하긴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