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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와 테크핀 뭐가 다른거죠!?
      2022. 07. 28

      핀테크와 테크핀 뭐가 다른거죠!?


      무더운 날씨 잘보내고 계신가요? 장마가 끝나자마자 엄청난 무더위가 기승을 하네요. 오늘부터 최소 한주간은 폭염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체온관리 잘하셔서 더위에 고생하는 일 없이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핀테크(Fintech)와 테크핀(TechFin)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핀테크와 테크핀은은 금융과 ICT기술의 결합으로 행해지는 서비스라는 것에는 동일하지만 해당 주체와 활용 범위 등의 요인으로 이 두가지는 나누어지게 됩니다.


      핀테크(Fintech)는 Finance + 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핀테크란 금융 회사가 주도하여 금융을 IT 기술에 접목시킨 것으로써, 대출, 결제, 송금, 보험,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혁신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뱅크몰, 핀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등이 있습니다.

      테크핀(TechFin)은 이와 반대로 Technology + Finance의 합성어로
      IT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IT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핀테크와는 해당 사업의 주체의 개념이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서비스에 중점이 되어 있으며 주로 특정 사업에서 인지도가 높거나 높은 지분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에서 금융을 서비스하는 경우입니다. 테크핀의 사례로는 카카오페이, NHN페이코가 대표적입니다.

      핀테크는 금융사가 주체적으로 IT기술을 서비스하면서 기존의 금융 서비스보다 인건비가 줄어들며 금융비용이 절감이 되고 이는 고객에게 송금할인,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으로 전환이 되며 소비자와 금융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테크핀은 네이버포털 혹은 카카오톡 등 시장 내 지분율이 높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노출이 가능해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에게 적재적소에 상품을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핀테크와 테크핀은 주체는 다르나 각자의 영역에서 금융을 서비스한다는 큰 공통점이 있습니다. 핀테크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며, 테크핀은 금융 노하우가 쌓이며 이 둘의 경계는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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