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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란?
      2022. 09. 27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란?



      #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무엇이고 언제 열리나요?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가 수립을 합니다
      한국은행의 정책금리인 기준금리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통해 발표가 됩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는 연에 8회가 열리게 되는데 회의 일자는 연 단위로 미리 결정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일자 외에도 갑작스러운 경제 시장의 변화나 대응이 필요한 경우 임시 회의를 통해 긴급 개최를 열 수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12일(수), 11월 24일(목) 2회가 남았습니다.

      # 어떠한 절차를 거치며 발표가 되나요?

      기준금리를 결정회의가 열리기 전 주에는 한국은행의 주요 부서 실무진은 비공식 회의를 거치게 됩니다. 본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에는 '동향보고회의'가 열리며 국내, 국제의 금융, 경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를 발표하며 위원간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다음날 본회의는 일반적으로 오전 09시에 열리게 되며 이때 기준금리가 결정되며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이 작성되게 됩니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시 국내 물가, 경기, 외환 시장 상황, 금융시장 상황, 국제 경제 흐름 등을 의논을 통해 결정을 내립니다. 본회의가 마무리된 이후 기준금리 결정의 이유와 배경 등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합니다. 통화정책의 투명성을 위해 본회의 2주 후 의사록을 공개하여 통화정책방향 의결분 발표, 총재의 기자간담회 등 정책 발표에 의거한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준금리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나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국민들의 경제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아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화폐(원)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므로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은행에 넣는 예적금의 금리가 상승되니 이자 수익 상승에도 도움이 될 수 있죠. 하지만 반대로 대출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자 지출의 증가로 시장 경기 침체, 자본의 경직화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가 발생이 될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 줄어들게 되어 투자심리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를 올리는 정책이 이로울 수도, 반대로 낮추는 정책이 이로울 수도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 내가 갖고 있는 대출이 올바른지 의구심이 든다면 뱅크몰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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