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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을 유치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Feat. 경제효과)
      2022. 11. 29



      월드컵을 유치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Feat. 경제효과)



      어제 밤 10시 한국과 가나의 2차전이 열렸습니다.
      우리의 태극전사들은 분전했으나 아쉽게도 패배를 하게 되었죠...

      아직 포르투갈 전이 남아있으니 희망의 끈을 버리지 말도록 합시다.

      저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열광하는 월드컵,

      어떠한 효과를 기대하고자 각국 정상들이 유치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월드컵을 통해 발생되는 대표적인 수익으로 중계권료, 스폰서, 라이센스 수익, 티켓수익 등이 있죠.


      피파에서 발표한 바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예상 매출액은 약 65억라고 합니다!

      이전 월드컵에서는 2018년 러시아 54억 달러, 2014년 브라질 48억 달러, 2010년 남아공 42억 달러, 2006년 독일 26억 달러, 2002년 한일 16억 달러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가장 많은 매출액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개최가 매출로써 수익으로 이어질까요?
      기대와 다르게 정답은 NO!입니다.



      놀랍게도 역대 월드컵 중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외에는 모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인프라를 구축해야하는데 경기장과 도로를 건설하고 인건비와 사무실 운영비 등을 지출하게 됩니다.
      개최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막대한 금액의 지출 비용이 발생이 되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수익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지출이 발생됩니다.


      그렇다면 수익보다도 지출이 많은데 왜 다들 월드컵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단순히 월드컵 매출만이 모든 경제적인 효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기장, 도로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건설에 필요한 시멘트, 철근 등의 소비가 발생되고 이는 자국내 건설업과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매출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줍니다.
      또한 건설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노동력이 필요한데요, 인력 수요가 증가함으로 인해 소득 수준이 상승될 것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나라는 2002년 월드컵 시행 전후로 GDP가 10% 상승하였고 35만 명의 고용창출을 이루며 매우 큰 소득 증가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자체만으로는 45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액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내수시장에서 발생된 이득이 매우 컸으므로 성공적인 월드컵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다음 월드컵을 개최했던 독일도 마찬가지로 2008년 월드컵 직후 GDP가 상승했으나 해당 해는 금융위기가 터지게 되며 상승한 GDP의 일부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면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큰 이득이 있는데요

      국가의 브랜드를 개선하게 되며 외국에서 유치국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며 투자가 늘어나게 되고 관광객이 증가하는 효과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국민들은 월드컵 유치를 통한 고취심과 자긍심이 커지게 되며 이는 생산성의 증가에도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이는 유치국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 더욱 강해지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유치국이 반드시 경계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때 구체적인 계획을 중요시 생각해야합니다.


      월드컵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베이징과 런던은 각 08년, 12년 올림픽를 개최했습니다.
      관광효과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개최 이전 해보다 방문자 수가 감소하는 놀라운 현상이 벌어지게 되었죠.
      올림픽을 통한 관광객 증가는 일시적인 효과였고, 오히려 여행이라는 관점에서 방문객이 많은 시끌벅적한 관광지를 비선호하는 소비자도 많았기 때문이죠. 이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올림픽과 연관된 제품을 만들었지만 수요자가 적어 손해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프라의 관리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야합니다.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비용을 들인 경기장은 브라질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입니다.

      무려 5억 5천만 달러를 들여 건설했지만 브라질 내 인기팀이 있는 지역에 지은 것도 아니며 지리적 위치도 좋지 못해 축구 외의 용도로도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체적인 계획을 잡고 건설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였죠.

      ​반면 우리나라는 월드컵 흥행을 통해 얻게된 국민들의 축구 관심도 증가와 건설된 월드컵 경기장을 활용해 자국 리그인 K리그 활성화에 기여를 하였으며 접근성에 문제가 되었던 도로가 개편이 되며 이에 따른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인프라 구축에도 적절한 계획과 운영이 월드컵 유치의 효과를 더 올릴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월드컵을 유치하려는 이유와 그에 대한 득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태극전사들이 곧 세번째 예선 경기를 펼치는데요
      승리와 패배라는 너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최선의 폼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뱅크몰은 태극전사와 국민들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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