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5% 인하, 최저 3.25%까지?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안심전환대출의 흥행참패 이후 낮은 금리의 장기고정금리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출시를 예고하며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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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출시가 되기도 전 시장에 매우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끝없이 올라가던 금융채 금리가 작년 11월 10일을 기점으로 굉장한 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이어 코픽스 금리도 낮아졌습니다.

이후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특례보금자리론 보다 낮은 현상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초 낮은 금리로 안정적인 상환을 목적으로 했던 특례보금자리론의 목적성이 흐려지게 된 것이죠.


결국 주택금융공사는 이달 26일 칼을 빼 들게 됩니다.

금리 0.5% 인하를 단행하며 이용자들의 부담을 매우 크게 낮췄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특례보금자리론 조건

우선 자격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과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의 장점을 혼합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조건도 해당 상품들의 특징이 고루 섞여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주택자 혹은 1주택자인 경우에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격대출 조건과 마찬가지로 주택 시세는 9억 원 이하여야 하며 소득 제한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매매잔금, 대환대출, 세입자퇴거자금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억 원으로 이론상 71,400만 원 이상 주택이면 LTV 70%로 5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DSR을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용부채를 일정량 이상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이 DSR로 인해 한도가 크게 줄어들거나 거절되는 경우가 많았죠?

특례보금자리론은 DSR을 보지 않고 DTI로만 이자 상환 능력을 평가합니다.

DSR보다 기준이 매우 유하며 범위는 60% 이내면 승인 받을 수 있습니다.



# 금리 조건은?

​금리는 일반형과 우대형에 따라 0.1% 차이가 발생합니다.

​우대형은 주택 시세 6억 원 이하,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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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미분양 주택 해소와 청년층, 사회적배려 대상층에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우대 정책을 적용했습니다.

​전자약정 및 등기로 진행할 시 아낌e 우대가 가능하며 이외 저소득청년, 사회적배려층, 신혼가구, 미분양주택시 중복 적용 포함 최대 0.9%까지 금리 우대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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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대가 적용되면 만기 10년으로 진행시 최저 금리는 3.25%까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만기 30년으로는 3.45%로 적용되며 시중은행의 금리가 아직 4% 후반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 경우에도 금리 메리트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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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접수 해야 하는데 접수 절차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또한 가능여부도 미리 파악해야 하며 접수 대기에 대한 번거로움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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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조건으로 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고 싶은 경우

​2. 온라인 접수가 생소해 은행원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3. 빠른 접수가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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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담보대출 1위 플랫폼 뱅크몰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곧 뱅크몰에서도 특례보금자리론 접수를 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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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자를 줄여드리기 위해 뱅크몰은 언제나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