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할 때 발생하는 모든 비용 정리: 집값만 준비하면 끝일까?

      2025. 06.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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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가격만 보면 준비 끝 아니야?"

      첫 집 마련을 앞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내 집을 갖기 위해서는 집값 외에도 꽤 많은 비용이 따릅니다. 복비, 세금, 법무비용… 예상보다 더 많은 지출이 기다리고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아파트 매매 시 어떤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지, 그리고 이 비용들은 왜 필요한지 하나씩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게요. 처음 집을 사는 분도, 한 번쯤 거래를 해본 분도 꼭 알아야 할 꿀정보입니다.


      아파트 매매 비용


      1. 집값 외에 얼마가 더 들까? 예산은 ‘집값 + 5%’로 잡자

      아파트를 살 때 많은 분들이 집값만 생각하고 예산을 짜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부동산 계약이 체결된 순간부터 추가 지출이 시작되죠.


      • 부동산 중개보수
      • 취득세, 지방세, 농어촌특별세
      • 법무사 수임료
      • 인지세, 등기 관련 비용
      • 대출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인지세, 인지세, 보증료 등)


      이 모든 항목을 감안하면, 일반적으로 집값의 5% 정도를 부대비용으로 더 준비해야 안정적인 매매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매할 경우 최소 2,500만 원 정도는 여유자금으로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이 더 있나?


      2. 복비(중개보수) 얼마나 낼까? 집값 따라 달라지는 요율

      아파트를 살 때 대부분 공인중개사를 통해 거래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비용이 바로 ‘중개보수’입니다. 흔히 ‘복비’라고 부르죠.


      중개보수는 집값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일정 비율 이상 받을 수 없도록 상한요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거래 금액

      상한요율

      한도액

      5천만 원 미만

      0.6%

      25만 원

      5천만 ~ 2억 미만

      0.5%

      80만 원

      2억 ~ 9억 미만

      0.4%

      없음

      9억 ~ 12억 미만

      0.5%

      없음

      12억 ~ 15억 미만

      0.6%

      없음

      15억 이상

      0.7%

      없음


      예시로, 8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매하면 최대 0.4%인 320만 원의 중개보수를 지불해야 합니다. 단, 이는 상한요율이므로 중개인과의 협의로 더 낮출 수도 있습니다.


      내집마련 아파트


      3. 꼭 내야 하는 세금: ‘취득세’와 부가세

      집을 사면 ‘취득세’라는 세금이 따라옵니다. 취득세는 단순히 집값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다음 조건들에 따라 달라지죠.


      • 매매가격
      • 주택 보유 수
      • 전용면적
      • 지역 특성


      기본 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6억 이하: 1%
      • 6억 초과 9억 이하: 1~3% (차등적용)
      • 9억 초과: 3%


      여기에 지방교육세 0.1~0.3%, 농어촌특별세 0.2%까지 추가로 부과됩니다. 특히 전용면적이 85㎡ 이상인 경우 농어촌특별세는 거의 필수로 납부됩니다.


      매매비용 계산


      4.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는 취득세 감면 혜택도!

      다행히도 정부는 첫 집 마련을 하는 분들을 위해 취득세 감면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조건에 부합하면 수백만 원을 아낄 수 있죠.


      ✅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 대상: 만 20세 이상, 본인 및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
      • 주택기준: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 감면한도: 최대 200만 원


      만약 200만 원 이하의 취득세가 부과된다면 전액 면제, 초과할 경우 초과분만 납부하면 됩니다. 이미 납부한 경우에도 환급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2024~2025년 신생아 출산 가정에게도 취득세 감면 혜택이 있으니 해당되는 분들은 지자체나 세무서를 통해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등기비용과 법무사 수임료, 생각보다 큰 금액

      부동산 등기이전은 전문가인 법무사가 대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법무사 수임료, 등기세, 등록세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 등기신청 수수료: 약 1만 원 수준
      • 법무사 수임료: 20만~50만 원 내외
      • 채권 발행 비용: 대출 받을 경우 추가


      직접 신청할 수도 있지만 절차가 복잡해 대부분 법무사에게 맡기는 편이며, 이때도 가격은 협의가 가능합니다.


      정확히 계산해놓기


      6. 대출 받는다면 추가 비용도 체크!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생깁니다.


      • 인지세: 대출 금액에 따라 차등 부과 (최대 수만 원)
      • 보증보험료: 보증기관에 따라 다름
      • 중도상환수수료: 조기상환 시 발생


      특히 인지세는 대출 계약서에 따라 발생하며, 매수자와 금융기관이 반반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용계산은 정확히


      결론: 집값보다 중요한 건 전체 예산 설계!

      비용까지 비교해야, 현명한 내 집 마련


      아파트를 매매할 때는 집값 외에도 다양한 비용이 수반됩니다. 복비, 세금, 법무비, 대출비용 등은 실제 부담을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예산을 꼼꼼하게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하지만 모든 비용을 일일이 계산하고, 조건에 맞는 금융 혜택을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전문적인 대출비교 플랫폼입니다.


      뱅크몰은 아파트 매매와 관련된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고객의 조건에 맞는 대출한도, 금리, 총비용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처음 집을 사는 분들도 쉽고 빠르게 금융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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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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