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금방 이해하는 CMA 발행어음형 vs RP형 차이 알아보기

      2025. 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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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킹통장보다 조금 더 이자 주는 계좌 없을까?” 싶을 때 많이 찾는 게 CMA(Cash Management Account)예요. 증권사가 여러분의 예치금을 단기금융상품에 굴려 매일 이자를 붙여주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중에서도 많이 헷갈리는 RP형과 발행어음형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1) 한눈에 비교표

      구분

      RP형 CMA

      발행어음형 CMA

      운용 구조

      국공채 등 채권을 담보로 RP(환매조건부채권) 운용

      증권사가 직접 발행한 어음에 투자

      금리(예시)

      연 2.2~2.4%

      연 2.5~2.8%

      안정성

      높음(국채·우량채 중심, 구조 단순)

      보통(증권사 신용등급 영향)

      예금자보호

      대부분 미적용(종금형 일부 예외)

      미적용

      유동성

      실시간 입출금 우수

      대체로 실시간, 30~90일 약정 조건 있는 상품도 존재

      주요 리스크

      시장 금리 변동

      발행 증권사 신용/유동성

      세금

      이자소득세 15.4%

      이자소득세 15.4%


      핵심 요약: 안정·단순·자유로운 입출금이 최우선이면 RP형, 조금이라도 금리↑가 우선이면 발행어음형.


      2) RP형 CMA, 이게 뭐예요?

      고객 자금을 국공채·특수채 등 우량 단기채에 넣고, 환매조건부로 운용해 이자를 줍니다.

      구조가 단순하고 담보가 튼튼해 안정성 최상급, 입출금도 매우 자유롭습니다.


      다만 금리는 발행어음형보다 낮은 편(예: 연 2.2~2.4%).


      누구에게 맞나?

      언제든 돈을 넣고 빼야 하는 생활/비상자금, 원금 안정을 최우선으로 보는 분



      3) 발행어음형 CMA, 이건 또 뭐죠?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약정 금리를 지급합니다.


      보통 금리가 RP형보다 높게 제시됩니다(예: 연 2.5~2.8%).

      다만 안전판은 증권사 신용등급이에요. AA급 이상 대형 증권사인지 꼭 확인하세요.

      일부는 30~90일 약정(중도해지 시 이자 불이익) 조건이 있습니다.


      누구에게 맞나?

      금리 0.2~0.5%p 차이도 아쉬운 분, 대형사 신용도를 믿고 단기 굴리려는 분


      4) 초간단 이자 감 잡기 (하루 이자 예시)

      • 예치금 1,000만원, 연 2.4% RP형 → 하루 이자
        → 10,000,000 × 0.024 ÷ 365 ≈ 657원/일
      • 예치금 1,000만원, 연 2.7% 발행어음형 → 하루 이자
        → 10,000,000 × 0.027 ÷ 365 ≈ 740원/일


      소액이라도 매일 복리로 쌓여 체감이 큽니다.



      5) 가입은 어떻게? (비대면 5스텝)

      1. 증권사 앱 설치(예: 미래에셋·NH·KB 등)
      2. 신분증 촬영·본인인증
      3. 투자성향 설문 및 기본정보 입력
      4. CMA 유형 선택(RP형/발행어음형)
      5. 계좌개설 완료, 즉시 이체·입출금 가능


      팁: 이체/ATM 수수료 면제, 주식 수수료 우대, 체크카드 등 부가혜택도 비교하세요.


      6) 어떤 걸 고를까요? (초보용 체크리스트)

      다음 질문에 “예/아니오”로 빠르게 골라보세요.

      • 원금 안정이 최우선인가요? → RP형에 가깝습니다.
      • 실시간 입출금이 정말 중요할까요? → RP형 유리
      • 0.2~0.5%p 금리 차이라도 꼭 챙기고 싶나요? → 발행어음형 고려
      • 증권사 신용등급(AA↑), 약정기간을 감수할 수 있나요? → 발행어음형 가도 OK
      • “언제든 해지해도 같은 금리”가 좋나요? → RP형 쪽이 편합니다.



      7) 자주 하는 오해 & 주의사항

      • 예금자보호? 대부분 해당 없음입니다(일부 종금형 CMA만 5천만원 보호).
      • 원금손실? RP형은 매우 드물지만 이론상 가능. 발행어음형은 증권사 신용이 핵심.
      • 약정형 주의: 발행어음형 중 30~90일 약정은 중도 해지 시 이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요.
      • 금리 이벤트: 초기 우대금리가 기간 종료 후 하향될 수 있으니 약관 꼭 확인!


      8) 파킹통장 vs CMA, 무엇이 나아요?

      • 파킹통장: 예금자보호(보통 5천만원) + 입출금 편의 최고 + 때로는 CMA보다 금리↑
      • CMA: 증권 거래·투자와 직결, 매일 이자, 프로모션 혜택 다양
      • 안전/간편 우선이면 파킹통장, 투자 허브 + 유연한 자금운용엔 CMA가 편합니다.
      • 둘을 용도 분리해서 같이 쓰는 분들도 많아요.



      9) 상황별 추천 시나리오

      • 월급루틴/생활비 버퍼: RP형(언제든 쓰고, 매일 이자 받기)
      • 결혼·이사 D-60 단기자금: 발행어음형(약정형 제외)로 금리 좀 더 챙기기
      • 투자대기자금: CMA + 주식/ETF 계좌 연계로 즉시 매수·환전·출금까지 원스톱


      10) 한 문장 결론

      안정·자유로운 입출금이 최우선이면 RP형 CMA,

      조금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고 증권사 신용도·약정을 감수할 수 있으면 발행어음형 CMA!


      투자 전 약관·수수료·세금·예금자보호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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