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지금은 어떤가요? - 10·15 대책 이후 바뀐 규정 등 한 번에 정리

      2025. 10. 29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 확인
      •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비주택(오피스텔·상가)은 LTV 70% 유지로 정정. 이번 규제 강화는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에 한정.
      • 보금자리론(규제지역): 아파트 LTV 70% → 60%, 비아파트 65% → 55%, DTI 60% → 50%로 하향. 한도는 기본 3.6억(생애최초 4.2억) 유지.
      • 예외 유지: 생애최초·일부 실수요자는 종전 LTV·DTI 유지(조건 충족 시).
      • 대환·전세퇴거자금: 은행권 전세퇴거자금대출은 LTV 70%(6/27 이전 임대차계약)로 명확화. 반면 보금자리론은 규제지역 LTV 60%라 역차별 논란.
      • 특례보금자리론 잔액 이슈: 종료 이후에도 잔액(부채) 규모가 상당해 “부채 부양형” 비판이 있었고, 현재는 조건 강화된 일반 보금자리론 체계로 관리 중.
      • 가계 상황 이슈: 혼인 신고 시 부부 합산 소득 기준 때문에 오히려 대출 접근성이 낮아지는 역진성 문제 제기 → 개선 검토 발언.



      1) 토허구역, 무엇이 달라졌나?

      • 정정 사항: “토허구역에서 비주택 LTV도 40%로 낮춘다”는 초기 해석이 있었으나, 공식 정정으로 비주택 LTV는 70% 유지.
      • 규제 대상: 아파트 및 아파트 1동 이상 포함 연립·다세대 등 주택만 LTV 40%로 강화.
        → 오피스텔·상가 담보대출을 계획한 차주는 현행(70%)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2) 보금자리론, 규제지역에선 이렇게 바뀜

      • LTV/DTI(규제지역)
        • 아파트: LTV 60%, DTI 50%
        • 비아파트: LTV 55%, DTI 50%
      • 대출 한도: 기본 3.6억(생애최초 4.2억) 유지
      • 예외(종전 규제 유지)
        • 생애최초: LTV 70%, DTI 60% 유지
        • 실수요자 요건 충족 시(예: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 주택 6억 이하 + 무주택) 종전 기준 적용


      포인트: “생애최초/실수요자” 판정이 관건입니다. 본인이 정확히 해당되는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3) “역차별 논란”이 왜 나오나?

      • 은행권 전세퇴거자금대출: 규제지역이라도 6/27 이전 임대차계약이면 LTV 70% 적용으로 정리.
      • 보금자리론(임차보증금 반환 용도): 규제지역 LTV 60%(기타주택 55%).
        → 같은 ‘퇴거자금’ 목적이라도 시중은행 ≥ 보금자리론 구조가 되어 서민·실수요자 역차별 지적이 발생.
      • 체감 사례: 6억 아파트 기준, 전세퇴거자금(은행)은 최대 4.2억, 보금자리론은 3.6억으로 격차 6천만 원.


      4) 특례보금자리론 이후의 ‘잔상’

      • 특례보금자리론(종료): 높은 한도·장기 만기로 시장에 유동성 대량 공급 → 잔액(부채) 규모가 여전히 큼.
      • 현재는 조건을 정상화한 보금자리론이 판매 중(소득·가액 요건 강화). 공급의 다수는 6억 이하 주택에 배분되는 추세.
        → 메시지: 과거 완화 기조의 후유증을 줄이고 정상화로 가는 중.



      5) 생애최초·신혼·미혼/기혼, 무엇이 불편했나?

      • 소득 합산 역진성: 미혼일 땐 개인 소득 7천만 원으로 가능하나, 혼인 후 합산 소득이 기준을 넘으면 오히려 대출 접근성 하락 사례 지적.
        → 제도 설계상 형평성 문제가 불거져 개선 검토 필요성이 공론화.
      • 실무 혼선: 규제지역 확대·예외 규정(6/27 이전 계약, 생애최초/실수요)·상품별 LTV 차이로 창구별 안내 상이 → 사전 확인 필수.


      6) 전세대출 회수 요건(자주 묻는 포인트)

      •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초과 아파트 매수: 소유권 이전등기일에 전세대출 즉시 회수.
        • 다만 기존 세입자 거주 중이면 임대차 잔여기간까지 유예.
        • 분양·입주권: 준공 후 소유권 이전등기일 vs 잔금대출 실행일 중 빠른 날 회수.
        • 등기 미완료로 만기 도래: 연장 가능 케이스 존재.


      전세대출 제한 예외(3가지 모두 필요)

      1. 직장이동/자녀교육/부모봉양 등 이주 사유
      2. 시·군 간 이동
      3. 구입 아파트·임차주택 모두 실거주



      7) 이용 전 체크리스트

      ① 나는 ‘생애최초’/‘실수요자’에 해당하나?

      • 생애최초: 세대원 전원 무주택 이력 확인.
      • 실수요자(예): 연소득·주택가액·무주택 3요건 동시 충족 여부.


      ② 규제지역/토허구역 상태를 확인했나?

      • 주택 vs 비주택을 명확히 구분(비주택은 LTV 70% 유지).
      • 지역별 지정 현황에 따라 LTV·DTI·회수 요건이 달라짐.


      ③ 목적이 무엇인가? (매수/대환/퇴거/상환보전)

      • 보금자리론은 목적별 규정이 다름.
      • 전세퇴거자금은 은행권과 보금자리론의 LTV 차로 한도가 달라질 수 있음.


      ④ 혼인·가구 구성 변화가 한도에 미치는 영향은?

      • 합산 소득으로 기준을 넘기면 접근성 저하 가능.
      • 구성 변경 전·후 시나리오로 사전 계산 필수.


      ⑤ 장기 상환구조·금리·수수료까지 총비용을 계산했나?

      • 만기(최대 50년), 중도상환수수료, DSR 반영, 금리(고정/혼합) 등 총비용으로 비교.



      8) 상황별 간단 시나리오

      ① 규제지역 6억 아파트, 6/27 이전 전세계약 퇴거 필요

      • 은행 전세퇴거자금: LTV 70% 가능(최대 4.2억).
      • 보금자리론(퇴거·상환 보전): LTV 60%(최대 3.6억).
      • 자금 격차 6천만 원 발생 가능 → 보완자금·혼합 전략 검토.


      ② 생애최초, 규제지역 5억 아파트 매입

      • 보금자리론: LTV 70% / DTI 60%(종전 유지) 적용 가능성.
      • 일반 차주와 적용 기준이 다르니 자격 충족부터 체크.


      ③ 신혼부부, 합산소득으로 기준 초과

      • 미혼 시점 vs 혼인 후의 자격/한도 차이 시뮬레이션.
      • 필요시 타 상품(디딤돌/민간 고정금리/전세·퇴거 대출 조합)과 총비용 비교.


      10·15 대책 이후 주택 vs 비주택, 은행권 vs 보금자리론, 생애최초/실수요 예외 등 세부 규정의 결이 다릅니다. 특히 퇴거자금 LTV 70%(은행) vs 보금자리론 LTV 60%처럼 목적과 상품에 따라 한도 차가 크니, 본인 조건으로 정확히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대출 규제
      • #대출 꿀팁

      (주) 뱅크몰

      사업자 등록번호 : 
      107-87-86294 / 
      대표 :
      이종훈
      금융상품판매중개업 등록번호 : 
      제2021-02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2길 12, 9층 906호(에이스테크노타워)

      당사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온라인대출모집법인이며, 입점 금융사에 따라 상환기간, 이자율 등은 상이합니다.

      중개수수료 요구 및 수취는 불법입니다.

      대출상품 이용 시 귀하의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으며, 신용점수가 하락하면 금융거래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Copyrightⓒ BANKM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