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은 매매가격이나 KB시세 중 원하는 숫자를 골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해당 상품의 담보평가 방식과 구입자금 제한을 먼저 확인하고 DSR 등 다른 상한도 함께 봐야 합니다.
같은 집이 계약서에는 9억원, 시세에는 8억원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집을 사는 데 필요한 돈과 금융회사가 담보로 인정한 금액이 다르면 자기자금 계획도 달라집니다.
1. 매매가격과 시세는 역할이 다릅니다
매매가격은 당사자가 실제 지급하기로 정한 거래금액입니다. KB시세는 금융회사가 담보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가격정보이며, 모든 상품이 같은 항목과 시점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 가격 정보 | 확인할 역할 |
|---|---|
| 매매가격 | 실제 지급할 거래금액 |
| KB 등 시세 | 담보평가에 쓰는 가격정보 |
| 감정평가액 | 물건별 평가 방식 |
| 최종 인정가격 | 상품 기준으로 채택한 금액 |
시세가 없는 물건이나 주택 유형에 따라 감정 등 다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KB가 얼마다”에서 멈추지 말고 최종 인정가격을 물어보세요.
2. 낮은 금액을 쓰는 규칙도 상품별로 확인하세요
일부 상품은 구입용도 평가에서 매매가액을 함께 고려합니다. 그러나 모든 대출에 “매매가와 KB시세 중 무조건 작은 값”이라는 하나의 규칙을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보금자리론도 담보주택 평가 방법과 구입용도 주택가격 요건을 별도로 정합니다. 일반 은행 주담대에 정책대출의 가격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지 마세요.
3. 인정가격 차이가 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세요
다른 제한을 제외하고 인정가격에 LTV 40%만 적용해보겠습니다. 인정가격 8억원이면 3억2천만원, 9억원이면 3억6천만원으로 4천만원 차이가 납니다.
단위 만원. LTV40%를 동일하게 가정한 산술 예시입니다. 실제 적용 비율·선순위 차감·DSR·상품 상한을 반영한 승인액이 아닙니다.
매매가격이 9억원인데 인정가격이 8억원이라면 더 낮은 담보 한도를 기준으로 자기자금을 준비해야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시세가 나온다는 기대만으로 부족액을 메우지 마세요.
4. 상품 가입 기준과 대출액 계산을 구분하세요
어떤 가격을 대출액 산정에 쓰는지와 그 집이 상품 대상인지 여부는 별개입니다. 일반 보금자리론 구입용도 안내는 시세·감정평가액·매매가액의 6억원 기준을 별도로 제시하며 예외도 업무기준에서 정합니다.
| 상품 대상 | → | 가격·주택 요건 충족 |
| 담보 한도 | → | 인정가격·비율·차감 |
| 최종 승인 | → | 소득·부채·규제 상한 |
따라서 낮은 숫자 하나가 기준 안에 들어온다고 가입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신청 상품과 예외 적용 여부를 함께 확인하세요.
5. 상담에는 적용 가격의 근거를 요청하세요
시세 제공기관, 적용 항목, 기준일, 인정가격과 매매가격 제한 반영 여부를 받아두세요. 같은 정보로 비교해야 금융회사별 차이가 어디서 생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승인 전 시세가 달라지거나 감정 결과가 예상과 다르면 최종 한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취득 비용과 예비자금을 포함해 필요한 현금을 다시 계산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KB시세가 높으면 매매가보다 더 빌릴 수 있나요?
구입자금·상품·규제 한도도 적용되므로 시세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초과 대출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Q2. KB시세가 없으면 대출이 불가능한가요?
감정 등 다른 평가 방식과 대상 주택 취급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Q3. 담보평가가 올라가면 한도도 늘어나나요?
DSR이나 상품 상한이 더 낮다면 최종 한도는 그대로일 수 있습니다.
요약 정리
적용 가격·평가 방법·구입자금 제한을 먼저 확인하고, 담보 한도와 최종 승인액을 나눠 비교하세요.
뱅크몰에서 제휴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할 때도 필요한 금액과 자금용도, 실행 날짜를 함께 전달해보세요. 내 조건에 맞는 한도와 비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확인: 2026.9.23. 상품 조건과 규정은 신청 시점의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