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플랫폼 뱅크몰, 비대면 서비스 경험 설문조사 실시

​

[매일경제] 뱅크몰이 지난27일 설문조사 업체 두잇서베이를 통해 대출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20대~40대 150명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 경험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비대면 서비스(앱, 비교플랫폼, 모바일은행 등)를 통해 대출을 알아본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67.5%로 과반수 이상이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 본것으로 확인됐다.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는 ‘만족했다 69.6%’ 로 전반적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만족했다. 과거에는 대출이 필요한 경우 은행을 직접 방문해 확인했지만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금융시장도 비대면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점점 더 비대면 서비스의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보여진다.

비대면 서비스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연령대는 40대 74%였다. 30대 66% / 20대 6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용해 본 대사장자로 만족도를 확인했을 땐 20대가 85.7%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72.2% / 40대 65.2%로 /30대 63%로 오히려 30대~40대가 더 낮았다.

과거 대면 금융서비스에 익숙한 50대 장년과 금융서비스 경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20대 청년층에 비해서 주택마련, 사업확장, 전세자금 등의 사유로 금융에 대한 이용과 접근성이 높은 30대~40대에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라고 해석 된다.

단, 20대와 50대의 경우 비대면 서비스 이용하는 비율이 비교적 낮지만 이용시 서비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뱅크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점점 더 비대면 서비스를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 “이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주택담보대출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알고리즘 서비스를 곧 선보일 예정” 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836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