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과 BNK저축은행 제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 서비스 제공
[데일리팝] 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기존에 주력했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비교에 더해 신용대출 서비스까지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뱅크몰은 현재 20여개 금융사와 협약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상반기 중에 제공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의 이자 절감을 위해 함께 할 첫번째 금융사로 BNK저축은행이 합류했다.
BNK저축은행과 뱅크몰은 업무 위수탁 계약을 통해 앞으로 '햇살론'과 '사잇돌대출', 자체상품인 '마이론'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BNK저축은행은 최근 모바일 간편송금을 비롯해 비대면 계좌개설과 대출신청 및 실행 등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앱을 리뉴얼 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뱅크몰 관계자는 "대출금리 상승과 규제 강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악재가 겹치면서 상당수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는 어쩔 수 없이 대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고금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뱅크몰이 신용대출 시장에서도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이어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 보장을 위해 많은 금융사와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BNK저축은행 같이 뱅크몰과 투명한 대출시장을 만드는데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많은 금융사들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기에 상반기 내에 플랫폼 안에서 아파트후순위대출이나 사업자대출, 신용대출 등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을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뱅크몰은 올해 1월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대출비교 뿐만 아니라 무료신용조회, 내 주택 시세조회 서비스와 이사, 청소, 가전, 보험 등을 고객들에게 우대 조건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리뉴얼 이후 뱅크몰은 3개월간 누적 방문자 15만명, 누적 대출신청 금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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