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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인상에도 우리 아파트 주담대 금리... 괜찮을까?
      2022. 07. 01



      기준금리 인상에도 우리 아파트 주담대 금리... 괜찮을까?



      [전라일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나 애그플레이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각국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의 카드를 꺼내고 있는데 경기 불황까지 겹치며 스태그플레이션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물가 상승과 높아진 대출이자 부담 증가라는 이중고를 겪게 되는 소비자는 불안함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저금리 시장이 이어지며 부동산 시장의 활황이 불었었다. 대출을 끌어 모아 아파트를 구입해도 부동산의 시세 상승폭이 훨씬 컸으므로 보유 부채가 지속적으로 상승되어왔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가입국 중 GDP(국내총생산량)대비 가계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다. 보유 부채가 많다는 것은 금리 인상에 대해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과도하게 상승된 부동산의 가격은 금리 인상, 수요 감소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며 부동산 거래율 급감을 불러일으켰고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세는 하락 거래가 발생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주담대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정 지출이 커져 자산 보전에 이중고가 발생이 될 수 있다. 이는 경기 둔화의 불씨로 번지게 될 가능성도 내재되어 있다.

      특히나 지금의 위기는 젊은 세대에게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이 장기간 지속되며 젊은 층의 세대는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최대한 받아 아파트를 사는 ‘영끌족’이 생기게 되었다. 평균적인 소득 수준이 40~50대 보다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주택 구매에 필요한 자본을 대출로 메우면서 이자 지출이 증가되었으나 소득에는 높아지지 않아 소비 패턴에 큰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었다.

      불어난 부동산에 가격에 비례하여 가계부채도 증가가 됨으로 무리하게 아파트를 구매한 영끌족에게는 이자 납입금 부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 현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것은 대출 비교 플랫폼이다. 토스, 핀다, 뱅크몰, 핀크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내가 필요한 목적에 따라 골라 이용해 볼 수 있다.

      이제는 은행마다 돌아다니며 금리를 비교하며 확인할 필요 없이 플랫폼에 입점해 있는 금융사들의 상품을 내 조건에 맞는 정확한 금리와 한도, 부수거래 조건뿐 아니라 월 납입금 등의 세세한 내용까지 한 번에 파악해 볼 수 있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핀테크를 이용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 있다. 특정 핀테크 사가 전 금융권의 모든 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면 금리 비교와 상품 비교를 하는 데에 문제가 없지만 회사 간 이해관계 등이 얽혀있어 전 상품의 계약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내가 필요한 대출이 무엇인지에 따라 핀테크 사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신용대출이 필요한 경우 토스나 핀다와 같은 대기업형 핀테크사는 62곳의 금융사와 업무협약이 되어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주담대 부분에서는 현재까지 뱅크몰이 동종 업계에서 가장 많은 130여 개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6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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