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신청방법 등이 복잡하다면 대출비교 플랫폼 활용도...
[딜라이트닷넷] 지난달 30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 접수가 시작됐다. 기존 안심전환대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시세, 소득조건 등을 개편하면서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
시중은행의 변동금리가 현재 4.21%~7.08%대인 반면 특례보금자리론은 우대 항목을 다 적용받았을 경우 10년 만기 기준 최하단 금리는 3.25%에서 금리 최상단은 50년 만기 기준 4.45%까지 가능하여 시중은행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금리로 신청받고 있다.
또한 대환대출 목적일 경우 이전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추후 타 금융사의 상품으로 대환대출을 할 시에도 중도상환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해당 상품은 1년간 운영될 예정이므로 접수 가능 기간이 넉넉히 남아 있으나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공사 홈페이지 혹은 지점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나 대기열로 인해 신속한 접수가 곤란할 수 있다. 또한 대출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나 받아본 경험 부족할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뱅크몰, 토스 등 담보대출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인의 조건에 맞춰 특례보금자리론 자격조건이 가능한지, 한도와 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인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접수 가능한 인근 점포의 담당자와 직접 연결도 가능하다.
뱅크몰 허강현 책임은 “과거 안심전환대출과 같은 수요 높은 정부 정책자금 상품이 개시되었을 때 은행 창구에서 상담하는 것 외에는 해당 상품을 알아보거나 접수할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 공사 홈페이지뿐 아니라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해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delight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