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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의 현주소와 대환대출 인프라 기대효과
      2023. 03. 21



      주택담보대출의 현주소와 대환대출 인프라 기대효과



      [스타데일리뉴스] 지난 9일 금융위원회는 전일 열린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12월 내 플랫폼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이 가능하도록 금융권과 이른 시일에 구축 계획 협의를 할 계획“이라 밝히며 대환대출 인프라의 확장에 대해 언급했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은행·보험사·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금융사나 핀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교할 수 있고 대면 과정 없이 신청, 승인, 실행의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올 5월부터 신용대출이 서비스될 예정이며 이번 발표로 연내 주택담보대출까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대출 잔액 1,053조 4,000억 원 중 주택담보대출은 76%로 798조 8,000억 원으로 신용대출 및 기타 대출보다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크다. 또한 올해 1월 3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특례보금자리론’은 시중은행 대출 상품보다 낮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2월 28일까지 총 17조 4,669억 원이 신청됐다. 이 중 기존 대출을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바꾸는 대환대출이 8조 9,900억으로 절반이 넘는 금액을 차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대출 시장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대환대출 수요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스, 뱅크몰 등 핀테크 기업들은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핀테크 대출비교 서비스는 개인 조건에 맞춰진 상품 노출 및 은행 연결에 한정되어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대출과 달리 등기 말소, 근저당 설정 등 법무 과정이 필요하므로 등기신청에 필요한 법무 업무 위임 등 대면 서류 작성이 필요하다. 단기간 내 완벽한 주택담보대출 비대면화를 시행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미 전자상환위임이 구축된 곳은 케이뱅크, 우리은행, 교보생명 정도이며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전 금융사에 해당 시스템 도입은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금융사별 전자상환위임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금융결제원을 통한 대환대출 인프라로 대출금 상환이 즉시 이루어지게 된다. 일주일가량 소요되는 대환 과정이 약 하루에서 이틀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대환대출 큰 수요층과 더해져 합리적인 대출 관리를 할 수 있어 소비자는 편익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뱅크몰 시장분석팀 허강현 책임은 “수년 전부터 논의되던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으로 대출 소비자의 이자 경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어 “플랫폼 사에서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 많아질수록 고객의 선택지가 늘어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하지만 제공하는 금융상품 정보의 정확도나 투명성이 더욱 크게 요구될 것이다. 각 플랫폼 사가 구축한 알고리즘에 따라 상품 선별 능력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소비자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결과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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