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개인회생자대출’, 출시 한달만에 조회자 5000명 넘어
[IT조선] 뱅크몰은 올해 6월 출시한 개인회생자를 위한 대출비교 서비스의 대출 조회자가 1개월 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가승인 이후 금융사 신청까지 이어진 비율은 20% 이상이다. 이 모든 신청은 금융권인 저축은행으로 진행되는 건이다.
뱅크몰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점수를 보유한 개인회생자도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금융권 내 상품정보획득, 자금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뱅크몰은 고소득·고신용자가 주이용층인 주택담보대출 비교를 넘어 개인회생자, 자동차담보대출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또 이전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구축했다.
뱅크몰 관계자는 "사금융권으로 유입되는 개인회생자가 금융권 대출 정보를 확인해 더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핀포인트(Pin-piont)다"고 설명했다.
뱅크몰 개인회생자 대출비교 서비스는 사건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본인인증만으로 개인의 사건번호를 포함 부채정보·연체정보·채무불이행정보 등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뱅크몰 관계자는 "해당 과정 진행함에 있어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전 과정을 간편히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 말했다.
임종혁 뱅크몰 수석은 "뱅크몰은 개인회생자 분들이 정보 취득의 한계로 사금융권을 선택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에 이용자가 금융권 대출 정보를 쉽게 취득해 안정적인 상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인회생자 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개인회생대출 상품에 특화된 금융사 상품을 입점하며 전달 정보의 확장, 승인율 상승 등 밸류-업(Value-up)에 힘 쏟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21/20230721010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