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억원·비대면 신청 가능…사업자 맞춤 대출 선택 폭 넓혀
저금리·후순위 대출까지 포함…상품 경쟁력 강화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카카오뱅크와 제휴를 맺고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뱅크몰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사업 운영자금이나 사업장 구입자금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들도 다양한 금융사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최대 10억원까지 이용 가능하며, 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은 물론 오피스텔과 집합상가 등 다양한 부동산을 담보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 운영자금뿐 아니라 사업장 구입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 활용 범위를 넓혔다.
특히 선순위 대출이 존재하는 담보에 대해서도 후순위 대출 신청이 가능해, 기존 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도 추가 자금 확보가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해당 상품 이용자의 상당수가 후순위 대출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몰은 이번 제휴를 통해 개인사업자 대상 담보대출 비교 영역을 더욱 고도화하게 됐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중심에서 사업자 금융까지 폭넓은 비교가 가능해지면서 이용자 맞춤형 선택 환경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뱅크몰은 이용자의 조건에 맞춰 다양한 금융사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리뿐 아니라 한도, 상환 방식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휴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금융사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구조가 정보 비대칭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뱅크몰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도 보다 경쟁력 있는 담보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금융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