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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잔금일 4/14인데 기존 주택 1채를 3월 초에 매도하면 일시적 2주택으로 보나요?

      아파트담보대출
      30대
      조**2026-02-05

      이번에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로 아파트 매매를 진행 중이고 잔금일이 4/14입니다. 매매가는 11억 초반대이고 단독명의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필요한 매매잔금 대출 금액이 7억 초반대라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나올지부터 걱정입니다.


      현재 저는 공무원이고 연소득은 9천만 원대 수준이며 신용점수는 950점대입니다. 기존 대출은 거의 없는데 전세자금대출이 3억 정도 있고 잔금일에 맞춰 상환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지역에 주택이 1채 있는데 3월 초쯤 매도 예정이라 잔금 시점에는 주택 수가 어떻게 잡히는지도 헷갈립니다.


      은행이랑 보험사(생명/손해) 쪽에서 심사 기준이 다르다고 들어서 어디로 알아봐야 하는지도 고민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당일 상환하면 DSR이나 한도 산정에서 빼주는지, 기존 주택 매도가 잔금 전에 이뤄지면 무주택으로 보는지, 잔금 대출은 언제부터 사전심사를 받아두는 게 안전한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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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전문가 답변주택담보대출

      정리하면 질문자 분의 핵심 변수는 “필요금액이 매매가 대비 큰 편(7억대)”이라는 점과 “잔금일까지 주택 수가 어떻게 정리되느냐”, 그리고 “전세자금대출 3억을 정말로 잔금일 이전에 정리할 수 있느냐”입니다. 소득과 신용이 좋은 편이라도, 주택담보대출은 개인 신용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담보가치·규제구간·주택 수·DSR이 함께 맞아야 한도가 형성됩니다.


      1) 매매잔금 대출에서 금융사가 가장 먼저 보는 흐름

      - 담보가치 산정: 매매가 그대로가 아니라, 금융사가 내부 기준으로 잡는 담보가치 범위 안에서 한도가 계산됩니다. 같은 아파트라도 시점/거래사례/평형/층에 따라 적용값이 달라집니다.

      - 규제/지역 요건: LTV가 높게 나오는 구간인지, 주택 수에 따라 한도가 제한되는 구간인지가 먼저 갈립니다.

      - 상환능력(DSR)과 기존 부채: 소득 대비 연간 상환부담이 어느 정도로 잡히는지, 그리고 전세자금대출/기타부채가 “심사 시점에 존재하는가”가 중요합니다.


      2) 전세자금대출 3억 ‘당일 상환’이 심사에 미치는 영향

      전세자금대출은 계획만으로는 제외되지 않고, 금융사가 확인 가능한 상환 구조가 있어야 심사에서 불리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다음이 포인트입니다.


      - 심사/승인 시점에 전세대출이 남아 있으면 DSR과 총부채 판단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 “잔금일에 상환 예정”이라도, 상환 재원(보증금 반환, 매도대금 등)과 상환 일정이 명확해야 반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같은 조건이라도 은행은 보수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일부 보험사는 상환 흐름(동시상환 구조)을 더 유연하게 보기도 합니다. 다만 이것도 무조건은 아니고, 서류로 입증 가능한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전세자금대출을 잔금일에 정리한다면 “대출 실행과 상환이 같은 날에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먼저 설계해야 합니다. 이 설계가 흔들리면 한도가 줄거나 진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3) 기존 주택 1채를 3월 초 매도 예정일 때 ‘주택 수’ 판단

      잔금대출에서 주택 수는 “계약 예정”이 아니라 “소유권이 실제로 정리되는지”가 기준이 됩니다.


      - 기존 주택이 잔금 전에 매도되어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되면, 신주택 잔금 시점의 주택 수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 반대로 매매계약만 되어 있고 소유권 정리가 잔금 이후로 밀리면, 잔금 시점에는 일시적으로 2주택으로 판단될 여지가 생깁니다.

      - 일시적 2주택으로 보는지 여부는 금융사별로 “처분기한”을 어떻게 잡는지, 그리고 해당 구간의 내부 심사 기준이 어떤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동일하게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존 주택은 “매도 일정”을 잔금 일정과 최대한 분리하지 말고, 소유권 이전 완료일 기준으로 역산해서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은행 vs 보험사(생명/손해)에서 달라지는 부분

      같은 주택담보대출이라도 판단 기준의 체감 차이는 보통 아래에서 발생합니다.


      - DSR 적용의 보수성: 은행은 심사 단계에서 기존 부채를 보수적으로 반영하는 편이라, 전세대출 동시상환 같은 케이스에서 준비서류가 부족하면 한도에 바로 영향이 날 수 있습니다.

      - 담보가치 평가와 내부 한도: 보험사는 담보평가/내부 리스크 기준이 달라 한도나 금리 구간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실행 일정 관리: 잔금일이 정해진 매매잔금 대출은 “승인 속도와 서류 요구 수준”이 중요합니다. 어디가 무조건 빠르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준비가 늦으면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5) 질문자 조건에서 특히 체크해야 할 실무 포인트

      - 필요금액 7억대가 “담보가치 대비 가능한 구간”인지: 매매가 대비로 단순 계산하기보다, 해당 단지·평형 기준의 담보가치 산정이 어떻게 잡히는지부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 주택 수 정리 시점: 3월 초 매도가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인지가 핵심입니다.

      - 전세자금대출 상환 동선: 잔금일에 상환하려면 상환 재원과 시간 순서(입금→상환→실행)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구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전자계약 여부는 일부 상품에서 우대나 진행 편의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한도를 좌우하는 1순위 변수는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6) 언제부터 준비해야 안전한가

      잔금일이 4/14로 정해져 있다면, 최소한 아래는 미리 정리해두는 쪽이 안정적입니다.


      - 기존 주택 매도 일정(소유권 이전일 포함) 확정

      - 전세자금대출 상환 방식(상환 재원, 상환일, 상환 확인 가능 서류) 정리

      - 소득/재직, 매매계약서, 등기 관련 기본서류 준비

      - 은행과 보험사 각각에서 “같은 조건”으로 가심사 범위를 비교


      결론적으로 지금 조건은 소득과 신용은 강점이지만, 잔금대출 한도는 전세자금대출 동시상환 처리와 기존 주택 처분 시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잔금일까지 시간이 있는 편이라, 주택 수와 기존부채 정리 흐름을 기준으로 한번 조건을 표로 정리해보고 금융권별로 가심사 가능 범위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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