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금리 예약 가능한가요?

"금리가 호텔이나 식당도 아니고 예약이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거짓말처럼 들리겠지만 이는 사실이다.
거의 모든 대출은 금리가 정해지는 시점이 '실행일' 기준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실행일이 아닌 '접수일'을 기준으로 금리가 확정되는 금융사들도 있다.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시기에는 이와 같은 특징이 오히려 손해일 것이다. 미리 접수한 뒤 오히려 금리가 떨어지면 아쉬움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시기라면 어떨까? 미리 금리를 선점하면 실행일에 아무리 채권금리가 올라가도 올라가지 않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발표 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도 확실시 되는 지금
수개월 내 대출 받을 계획이 있거나 안심전환대출을 기다리는 대출 수요자에게 이보다 좋은 선택지는 없다.
금리를 예약해둔 상태에서 실행 전, 보다 유리한 상품이 나올시 실행 전 취소를 하면 되며 이에 대한 패널티도 없다.

현재 금리 예약이 가능한 상품은 대부분 보험사 상품으로 가장 금리가 낮은 상품은
1년 변동금리 3.6%~ / 5년 고정금리 4.0%~로 경쟁력 있는 금리대로 접수가 가능하다.
현재 1금융권 은행의 상품은 현재 4%~7%대에서 기준금리 반영시 5%~8%대로 상승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안심전환대출도 출시일이 9월이다. 시기가 많이 남아 5%대 이상의 금리를 예상하고 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신속하고 합리적인 선택이다.

현명하고 빠른 선택은 내 지갑을 지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