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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노스가 내 대출 금리를 반으로 줄여주면...
      2022. 07. 08



      타노스가 내 대출 금리를 반으로 줄여주면...



      금리가 올라가는 지금 시기, 하루 하루가 불안하다.
      세상에 타노스가 있다면 내 금리를 반으로 줄여줬으면 좋겠다...
      상상처럼 반으로 줄일 수는 없지만 금리를 낮추는 방법을 찾아볼 수는 없을까?
      세상에 타노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집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금리 인하 요구권


      금리인하요구권이란 채무자가 최초에 대출 받았을 때보다 소득이 증가하거나 신용 점수가 상향이 되었거나 등의 사유로 금융사에 할인금리를 요구하는 것이다. 최초 작성한 약정서를 보면 할인금리 항목에 신용등급이나 소득 기준에 따른 할인 등 상품에 따른 할인 조항이 있다. 최초 시행시에는 해당 조건에 적용이 되지 않아 이자 혜택을 받지 못했더라도 금리 인하 요구권을 행사한다면 이자를 낮출 수 있다. 적게는 0.1%에서 0.3%이상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 정부자금 상품 이용

      시중에서 판매되는 은행들의 상품 보다는 정부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이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게 형성되어 있다. 예대마진에 따라 금리가 책정되지 않아 가산금리가 낮고 상품의 기준금리도 금융채나 국고채와 같이 시장 반영이 빠른 금리가 아니라 반영이 느린 MBS자금으로 금리가 결정되므로 지금과 같은 인상 시기에는 덜 반영이 된 정부자금 상품의 금리가 유리하다.

      3. 플랫폼의 활용

      코로나19를 통해 전 사업 부문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 되었다. 대출 산업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은행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허비할 필요 없이 단말기 안에서 다양한 은행들의 대출 상품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다. 현재 내가 이용 중인 대출 상품의 금리가 높다면 플랫폼을 이요해 신속히 더 낮은 이자의 상품이 판매되는 은행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부자금 상품 등 다양한 대출 상품들도 확인할 수 있으니 이용을 한다면 정보 획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 금융연수원 온라인 무료 금융교육 이수자 금리 할인 혜택 등의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리를 낮출 수 있다. 무엇보다 대출을 이용중인 상황이라면 신용점수와 같이 대출에 직접적인 연관을 지을 수 있는 개인의 상태 점검 및 보완이 매우 중요하다. 나에게 적절한 상품을 찾아 최대한 낮은 이자로 가계 부담을 줄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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