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마진을 알아보자! 예대금리차공시 시작!
# 예대금리차란 무엇일까요?
예대금리차란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를 뜻합니다.
예금은 은행이 금융소비자에게 이자 비용을 지출하게 되며
대출은 은행이 금융소비자에게 이자 비용을 취합니다.
은행은 금융소비자를 통해 이익 발생과 지출이 모두 발생이 되는데 은행은 이 사이에서 이윤을 발생 시키기 위해 예금 금리에 이윤을 얹어 대출 금리를 판매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차이가 예대금리차입니다.
금융당국은 이번달 22일부터 '예대금리차'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매월 20일에 전 은행에서는 이 예대금리차를 발표하는데요, 아래 사이트를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portal.kfb.or.kr
# 예대금리차를 알면 어떤게 좋죠?
예대금리차가 높을수록 해당 은행이 남기는 마진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은행은 마진을 많이 남기는 은행이라는 이미지로 보이기는 싫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예대마진을 낮추기 위해 예금 금리를 올리거나 대출 금리를 낮추는 선택을 할 것입니다.
금융당국도 이러한 효과를 위해 예대금리차를 공시를 강제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가계대출 보유량이 전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은행이 이자수익을 과도하게 많이 얻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러한 변화를 통해 대출 소비자에게는 적은 부담을, 예금 이용자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 예대금리차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작년 8월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되어 왔고 대출 금리도 마찬가지로 크게 상승이 되었습니다.
2%대의 금리를 흔하게 볼 수 있던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이제는 4%대의 초반 금리가 낮게 느껴질 정도죠.
주변에서 금리가 올랐다는 얘기는 심심치 않게 들었지만 대출을 받을 예정인 소비자는 전 은행 지점을 확인하며 금리를 정확히 확인해보기 전까진 해당 금리가 낮은 금리가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직접적인 기준은 아니나 이러한 고민이 들었을 때 예대금리차를 확인해본다면 대출을 알아보는 은행의 마진율이 높은 은행인지 아닌지를 가늠해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대출 소비자는 예금 금리보다도 내가 받을 대출의 금리가 낮은 것이 가장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중요 요소죠.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을 내 조건에 맞춰 직접 비교할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을 이용하면 이와 같은 고민은 단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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