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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삥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네 '새집증후군' 조심!

 
'나는 새삥~ 모든게 다 새삥~ 보세 옷을 걸쳐도 브랜드 묻는 DM이~ 와'

지코의 노래 '새삥'은 신나는 비트와 경쾌한 래핑은 내적댄스💃를 유발합니다

노래에 더해 스맨파를 통해 바타의 힙한 창작 안무(이건 요즘 안무표절 논란이...ㅠ)가 더해져 큰 인기를 끌었고

틱톡, 유튜브숏츠, 릴스 등에 다양한 커버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 중 '헌 집 주고 새집 프리미엄이 붙어 두 배, 세 배, 네 배 yeah'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누구나 새집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최신식 시설에 깨끗한 인테리어, 화려한 전경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집 바로 새집이죠.

이번 11월만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 2202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전월(1만 4,639세대) 대비 52%가량 물량이 늘어났습니다. 이전 정권부터 문제가 되었던 부동산 시세 급등을 막고자 공급량을 늘렸고 시간이 일부 흐른 지금 서서히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죠.



새 집에 입주하게 된다는 것은 너무도 설레고 행복한 일이죠.

하지만 새집에 입주하게 되면 '새집증후군'을 조심해야합니다.

​새집증후군은 신축 집에 입주한 사람들이 건강상 문제나 불쾌한 느낌이 발생되는 것인데요

​새집증후군이라는 말은 발견 초기,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심리적인 착각이라고 추측했었습니다.

​하지만 추후 연구 결과를 통해 WHO에서는 새집증후군이 마감재 등에서 발생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인한 질병이라고 공식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가장 주요 원인은 포름알데히드로


0.04ppm이 넘어가게 되면 아토피성 피부염

0.25ppm이 넘어가면 호흡기 장애

2.00ppm이상이면 눈을 찌르는 듯한 고통

​이 수반된다고 합니다. 개인편차는 크나 면역력이 약하거나 고령자인 경우, 알레르기 질환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그 증상이 크게 발현된다고 합니다.



신축 주택은 이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평균 0.5ppm가 넘으므로 새집증후군을 겪기에 충분한 환경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집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주의사항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베이크아웃-입주 전 모든 방문을 밀폐한 후 온도를 높히고 환기하는 작업을 3~5회 반복합니다

2. 입주 후 냉난방시 환기를 더욱 자주해야 합니다.

3. 포르말린은 포름알데히드를 유발합니다. 목재 가구 구매시 포르말린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4. 인테리어시 천연소재로 만든 페인트 사용해야 합니다.

5. 공기 청정 능력이 있는 식물을 키웁니다.

6. 잠자는 방에 새 가구나 새 책을 두지 않습니다.

7. 무엇보다 청소를 자주해야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마련한 내 집, 우리 자녀들을 아프게 한다면 이보다 속상할 수는 없겠죠.

​편안하고 안락한 나의 집을 위해 내 집 환경 관리도 중요시 생각해야됩니다.

내 집 마련의 꿈, 뱅크몰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