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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 금리 대출이 변동금리보다 더 낮아진 이유?
      2022. 12. 28



      고정 금리 대출이 변동금리보다 더 낮아진 이유?



      지난 11월 CPI(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통해 세계 경제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미연준의 기록적인 금리 인상의 배경에는 '물가상승률'이 있었는데 이 시점을 기준으로 고공행진 중이던 물가가 어느정도 잡히기 시작하는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익월 12월 15일 FOMC 정례회의에서 4연속 자이언트 스텝(1회 0.75% 인상)에서 빅스텝(1회 0.5% 인상)으로 인상 속도를 늦추게 되었죠. 이번 금리 인상 릴레이는 그 끝을 가늠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이번 변화로 '최종금리'에 대한 윤곽이 어느정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국내 경제 시장에도 큰 영향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준금리 뿐만 아니라 채권시장의 경직화, 부동산 시장 냉각화 등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미국 금리를 따라가기엔 경제 규모의 체급이 따라가지 못했고 가계 부채량이 과도해 섣부른 인상은 경기침체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았죠.

      하지만 물가 안정화의 가능성이 보이며 달러 환율과 코스피는 다시 안정세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최근 고정금리 대출 금리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데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3년 경제 예측에 따른 채권 시장에 변화


      내년에는 물가가 잡힐 수 있을지, 금리는 떨어질 수 있을지, 그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로 유지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권위 있는 기관들도 23년 경제 전망은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은 대부분 내년 3월 혹은 5월까지는 정책금리를 인상시킨 후 내년 말부터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 예측하며 목표 물가인 2%대 진입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채권시장은 투자은행보다는 더 이른 금리 인하 시기를 염두하고 있는 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이것은 지표로써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장단기 금리의 역전현상입니다.

      최근 고정금리 대출 상품의 금리가 낮아진 주된 원인이죠.

      변동금리 소비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세자금대출 시장을 예시로 보겠습니다.

      3개월 전 금융채 2년물과 6개월 물의 금리 격차는 1.1%였습니다.

      하지만 28일 현재 기준 6개월 4.39%, 2년 4.40%로 차이가 0.01%밖에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 이유는 장단기 금리차로 발생되는 현상


      보통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한 예측이 많아질 수록 역전 현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는 경기침체의 골이 깊을 수록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이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대출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채권시장에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고정금리 대출을 낮추는 결정적인 역할


      우리가 사용하는 대출 금리는 채권 금리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습니다. 시중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금리가 정해질 때 기반이 되는 금리로 코픽스도 있지만 금융채, 국고채, 은행채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예측이 커지며 장기 금리가 낮아졌고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하지만 변수도?


      글로벌 투자회사의 의견처럼 생각보다 고금리 현상이 오래갈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미국의 목표 물가상승율은 2%대입니다. 현재 CPI지수가 7.1%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아직도 갈 길이 먼 것이죠.

      최근 블룸버그 산하 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서는 내년 말까지 물가상승율이 3.5%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다면 목표 물가치까지 낮추는 것은 내후년을 기약할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죠.


      # 대출소비자로써 준비해야하는 것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고정금리 대출 이자 감소는 시장 예측에 따른 채권의 변화가 컸습니다.

      하지만 예측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여지가 있죠.

      채권시장의 분위기가 금리 인상의 장기화로 방향이 바뀐다면 장기 채권 금리도 크게 인상될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를 고정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시기를 놓치신 분들은 지금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금융사의 채권금리 기반 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확인해 기회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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