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플러스  >  블로그
      초고가 아파트 여전히 고공행진, 왜 그럴까?
      2022. 12. 29



      초고가 아파트 여전히 고공행진, 왜 그럴까?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76% 떨어져 지난주 0.73%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습니다.

      또한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올해 5월 둘째주 부터 현재까지 34주 연속 하락하며 2012년 5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40㎡는 66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이어 9월 71억 5,000만 원, 동월 73억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또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244㎡는 8월 64억 원에,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64㎡은 9월 130억 원에, 나인원한남 206㎡은 94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과 반대로 초고가 아파트는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전국 중저가 아파트는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와 반대로 움직이는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최고가 경신을 기록할만큼 대단한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그런데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 초고가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영향을 적게 받는다

      강남권에 위치한 초고가 아파트는 부동산 경기에 특히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고가 아파트는 자체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위해 중저가 아파트와 다르게 대량 공급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용면적이 넓은 주택일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죠.

      초고가에 희소성을 갖춘 주택은 개인의 사회적 위치를 상징하는 심벌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로인해 탄탄한 수요층을 갖고 있어 시세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죠.

      # 대출 규제, 금리인상에 영향이 덜하다

      초고가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지닌 사람들은 자력 구매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금리 인상이나 대출 규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최근 15억 초과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가 완화되었지만 규제가 있던 시점에서도 초고가 아파트는 지속적으로 거래가 되어왔습니다. 그만큼 규제 여부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았죠.

      또한 무리한 대출금이 없으므로 금리 인상에도 고정 지출 금액 증가라는 타격을 적게 받아 리스크면에서도 큰 문제가 되지 않죠.

      규제로 인한 대출 가능 여부와 이자 납입 부담 증가가 수요를 감소시키지 못한 경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이대로 괜찮을까...? 자산 격차 심화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은 하락하고 반대로 초고가 아파트의 주택은 역행한다면 자산의 격차는 점차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출 이자 증가의 영향으로 자산의 증식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인데 부동산 자산도 양극화가 된다면 서민들은 점차 상대적 빈곤에 빠지게 될 수 있죠.

      그러므로 부동산 하락세를 최소화하는 연착륙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지난 21일 정부는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을 발표하며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대출 규제와 부동산 관련 세금을 완화했습니다. 내년 2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 등 세금 법령 개정안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규제 완화가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띄울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뱅크몰은 응원합니다.

      • #대출 규제
      • #대출 꿀 팁

      지금 바로 뱅크몰을 다운로드 해보세요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