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다시 살아나나? 청약경쟁률은↑, 미달률은 반토막!
누구나 청약에 당첨이 되어 새집에 들어가는 꿈을 그립니다.
부동산 가격은 너무 높고, 뉴스에서는 하락한다는 얘기만 들리니 사고 싶었던 마음도 사그라들죠.
하지만 연처부터 부동산 하락세가 둔화하며 부동산에 대한 시장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시세는 0.24%가 떨어지며 지난주 0.32%와 비교해 낙폭이 0.08% 줄어들었습니다.
매주 하락 폭이 줄어드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며 하락장의 끝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이 보입니다.
하락폭 완화의 큰 역할을 한 것은 1.3 부동산 대책이었습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규제지역 해제가 되었죠.
이후 3월 다주택자 등에 대한 규제도 대거 완화되며 주택 수요가 점점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청약시장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국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4.8대 1로 전월 0.3대 1과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1순위 일반청약에 1만 9,478명이 신청했습니다. 경쟁률이 무려 198.8 대 1이죠.
특히 전용면적 59A㎡은 18가구 모집에 6,424명이 몰리며 356 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서울과 다르게 청약 수요가 적은 곳도 있습니다.
광주 서구 마륵동 광주상무역골드클래스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0.1 대 1에 그쳤고, 청약 미달률은 94.2%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아르테는 0.4 대 1,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수원성중흥S클래스는 0.7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여전히 청약 경쟁률이 낮은 곳도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청약 구매 수요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초 미달률은 73.8%에 달했지만, 올해 33.2%로 떨어지며 전국 미달률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중 일부는 부동산 시장이 저점에 다가왔다고 얘기합니다.
시중은행 대출 금리도 작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규제까지 완화되어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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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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