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대출 조건 Q&A 총정리 –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8가지

📌 저금리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높은 디딤돌대출.

2~3%대의 낮은 금리와 급여이체, 카드 실적 등의 부수 조건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 하지만 엄격한 조건과 제한으로 인해 신청 전 알아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자주 문의되는 디딤돌대출 관련 가장 많은 질문 8가지를 정리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주택을 1채 보유 중인데 디딤돌대출이 가능한가요?

💡 불가능합니다.

디딤돌은 ‘무주택자’만 이용할 수 있는 정부 정책 상품입니다.

이미 주택을 보유한 상태라면 신청이 불가하며,

주택을 처분하면서 이사 가는 상황(보유한 채로 대출 신청)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단, 아래 두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되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부모님과 같은 세대에 속해 있다면 불가능합니다.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기 때문에,

자녀가 디딤돌대출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세대를 분리해야 합니다.

즉, 전세나 월세 등으로 독립해 주민등록상 별도 세대주가 되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불가능합니다.

법적으로 혼인 관계인 부부는 주민등록상 세대가 분리되어 있더라도 동일한 가구로 간주되기 때문에,

배우자 중 한 명이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무주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대출은 실행일 기준 최대 70일 전부터 접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시점 기준, 1~2개월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 심사 완료 후 퇴사한다면 대출은 회수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최종 심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하면

소득 조건이 변경되어 재심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승인 이후로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합니다.

퇴사 증명서 또는 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해당 소득은 무소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남은 배우자의 소득만으로 조건을 충족한다면 디딤돌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휴직 기간이 3년 이상이면 무소득으로 간주됩니다.

3년 미만이라면 휴직 이전의 기존 소득이 반영되기 때문에,

소득 기준 초과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아닙니다.

대출 실행 이후에는 소득이 증가해도 환수 조치나 재심사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있습니다.

실행 후 1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고, 최소 1년간 실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이 부분을 지키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세요.

🔍 디딤돌대출은 기본 금리도 낮지만, 아래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