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과 ‘키움저축’ 제휴.. 사업자대출 상품 제공

[우먼타임즈] 뱅크몰이 최근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과 같은 메이저 보험사들과의 제휴에 이어 저축은행 주담대·사업자대출 상품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중은행과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가계자금에 이어 키움저축은행 사업자대출까지 입점하며 소비자들의 주택담보대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택담보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키움저축은행’의 사업자금대출은 기존 아파트를 보유한 사업자가 대상이며, 대출규제로 원하는 만큼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경우 은행이나 보험사 보다 높은 한도로 아파트 선순위 혹은 후순위담보대출을 취급한다.

키움저축은행 사업자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소유했다면 사업자금대출, 후순위대출까지 최대 95% 한도가 가능하다. 은행, 보험사의 가계자금이 규제지역에 따라 LTV 40~70% 비율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추가적인 한도가 필요한 소비자들이라면 한도면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기에 뱅크몰의 플랫폼에 추가됐다.

뱅크몰은 지난 세 달간 SC제일은행, 대구은행,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을 비롯해 저축은행, 캐피탈과 투게더펀딩, 에프엠펀딩, 와이펀드와 같은 P2P금융사까지 19여개의 주담대 상품을 플랫폼에 입점 시켰다.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전문 비교 플랫폼으로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금융상품을 확인하는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부동산 규제가 반영된 알고리즘을 통해 신규 주택구입자금·기존 주담대 대환·생활안정자금대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1월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 후 약 세 달여가 지난 지금 누적 신청금액 1조 1,600억원을 넘겼다.

뱅크몰 조경성 대표는 “1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 가계자금을 받기 힘든 시기에 인지도 높은 키움저축은행이 뱅크몰 플랫폼 라인업에 추가 되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금융사 제휴를 통해 기존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