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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상, 대출비교 플랫폼 이용 소비자 늘어
      2022. 12. 02



      금리인상, 대출비교 플랫폼 이용 소비자 늘어



      [스타데일리뉴스]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기준 금리 인상 릴레이는 지난달까지도 이어지며 1년 정도의 기간 만에 0.5%에서 3.25%로 급격히 상승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은행에 자금 조달을 하는 최저 비용으로 은행이 대출 상품을 판매할 때 조달비용의 증가를 야기한다.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올해 초 주택담보대출의 2~3% 선의 금리 하단이 현재 5%대까지 올랐으며 내년 금리 상단의 끝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출 상품의 금리가 올라갔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자 지출 증가라는 큰 장애물이 생겼고 조금이라도 더 낮은 대출 상품을 찾기 바빠졌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다양한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들이 출시됐고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담보대출 전문 플랫폼 뱅크몰 측에 따르면 올해 서비스를 시작하여 전년도 자료와 비교는 불가하지만 2분기 대비 3분기 대출 신청건수는 기존보다 145.4%로 상승됐으며 로그인까지 완료한 회원 수는 전분기 대비 122.1%로 상승되며 분기별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수요 상승을 엿볼 수 있다.

      신용대출 시장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대출 비교 플랫폼 중 하나인 핀다는 올해 3분기 한도조회 신청 건수는 153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대출을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하나은행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핀크도 상황은 비슷하다.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19%의 대출신청 건수가 증가했고 가승인 회원 수는 226%가 늘어났고 가승인 금액은 332%가 증가했다.

      대출 비교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 하지만 플랫폼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이용 중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상품이 나에게 가장 적합하고 가장 낮은 금리인 것인지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플랫폼마다도 제휴되어 있는 금융사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플랫폼에 제휴되어 있는 금융사가 어느 정도의 수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까지 국내 5대 은행의 대출 상품이 모두 제휴되어 있는 플랫폼은 전무하다. 하지만 내년 5월부터 서비스가 시행될 ‘대출 이동 시스템’을 통해 5대 은행을 포함해 국내 50개 금융사의 합류로 대출 비교 플랫폼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출처 :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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