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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아진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관련 플랫폼社 활짝
      2023. 04. 06



      낮아진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관련 플랫폼社 활짝



      [비즈니스코리아] 지난 2일 금융권에 따르면 3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3.660~5.856%로 지난달 7일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4.660~6.430%와 비교해 최저금리는 1.0% 포인트, 최고금리는 0.6% 포인트 가량 낮아졌다. 작년 한껏 높아진 금리에 위축된 대출 수요가 다시 기지개를 켜며 대출비교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 사에 긍정적인 신호를 알리고 있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대출금리는 채권금리와 가산금리의 합산으로 정해진다. 채권 금리가 지난달 초와 비교해 0.2~0.3% 포인트 떨어졌고 이어 정부의 대출금리 인하 압박으로 시중은행의 가산 금리도 크게 낮아지며 대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최종 금리 역시 크게 떨어졌다.

      올해 초 큰 돌풍을 일으켰던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동결됨에 따라 저소득청년, 신혼부부, 한부모·장애인 가구 등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중은행의 상품으로 융통하는 것이 더욱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개인의 조건에 맞는 대출 상품을 찾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마침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대환대출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신용대출은 올해 5월 시작되며 주택담보대출은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은행과 보험사 등 53곳의 금융사와 23곳의 핀테크 사가 온라인을 통해 대출 비교, 신청뿐 아니라 상환,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뱅크몰 관계자는 “작년 금리 인상기에 잔여 고정 기간으로 대환을 못 한 소비자나 고정금리로 대환하는 시기를 놓친 변동금리 소비자의 접수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어 “또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주택 구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해당 세대는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이용자 수 증가에 중심축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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