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개인회생자대출비교 서비스로 안정적 상환 유도
[포춘코리아] 개인회생자는 낮은 신용점수로 금융권 내 대출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 사금융권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금융권 대출은 금융권 대출과 비교해 금리가 높아 개인회생자에게 이자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 뱅크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개인회생자 대출비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을 기준으로 법원의 개인회생 신청은 7만 건이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급증한 수치다. 개인회생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금융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해당 대상자들에 대한 금융지원은 부족하다. 뱅크몰은 이러한 이용자에게 대출 상품 정보를 전달해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뱅크몰은 금융사마다 승인 가능 범위와 금리, 한도 등 결과가 다르므로 상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세람저축은행, 대한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최근 동양저축은행을 추가 제휴해 승인율을 높였다.
뱅크몰 개인회생자 대출비교 서비스는 AI챗봇을 활용해 대면·유선 상담 없이 정보 입력을 할 수 있다. 또한 사건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본인인증만으로 개인의 사건번호를 포함 부채정보·연체정보·채무불이행정보 등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진행하며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한다.
뱅크몰 임종혁 수석은 “금융권 내에서도 대출이 가능한 개인회생자 분들이 정보 취득의 부재로 사금융권으로 대출을 진행한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었다. 금융권 대출로 진행해 안정적인 상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인회생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높은 완성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조건에도 승인이 가능한 개인회생 특화 상품을 입점하고 있다. 상품정보를 확장하고 승인율을 상승시켜 개인회생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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