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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상가대출 1억 가능할까요?

      상가담보대출
      40대
      김**2026-02-06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상가(시세는 6억 후반~7억 초반 정도로 보는 중)로 상가대출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임차인이 있고 보증금은 5000만원대, 월세는 200만원대 중후반 정도로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연소득은 1억대 초반으로 잡히는데, 별도로 임대사업자 등록도 되어 있습니다. 현재 다른 기대출은 없는 상태라서 상가담보로 1억 정도 필요합니다.


      궁금한 건 상가대출은 주택담보대출처럼 LTV만 보면 되는 게 아니라 DSCR(임대소득 대비 상환) 같은 걸 더 본다고 해서요. 임차인이 학원 업종(임차인 형태)인데 이런 부분이 심사에 영향이 큰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1억 이하로는 자금용도 증빙 없이 사업자대출처럼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어서 헷갈립니다. 같은 조건이면 은행이랑 보험사(또는 저축은행) 심사 기준이나 금리 판단이 많이 다른지, 금리 4%대 중후반 수준이 가능한지 확인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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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전문가 답변상가담보대출

      상가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담보가치(LTV)”만으로 결론이 나기보다, 임대수익의 안정성과 상환여력(DSCR 성격의 내부 기준), 그리고 차주의 소득구조(직장소득/사업소득)까지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대출이 없고 소득이 높은 편이라도, 금융사마다 어떤 항목에 더 가중치를 두는지에 따라 가능 한도와 금리 체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질문 주신 조건에서 심사 포인트는 크게 세 갈래로 정리됩니다.


      - 담보 측면:

      상가 시세 산정 방식과 환산가(감정/시세 반영), 해당 상권의 유동성, 동일 건물 내 거래사례 유무에 따라 LTV 적용이 달라집니다. 상가는 “시세 7억”이라고 해도 금융사가 인정하는 기준가가 보수적으로 잡히는 경우가 있어, 실제 한도는 ‘시세 기대치’보다 낮게 출발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 소득/상환 측면:

      직장인 소득이 있는 경우는 가산점이 되기 쉽습니다. 다만 상가담보는 임대료가 이미 존재한다면 그 임대수익의 지속 가능성도 같이 반영하는데, 이때 월세 수준이 높아 보여도 공실 위험, 계약 안정성, 임대차 조건(보증금/월세 구조)이 내부 계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임차인/임대차 측면:

      “학원”처럼 업종 자체가 일괄적으로 불리하다고 단정되지는 않지만, 금융사는 보통 업종보다는 임대차계약의 안정성(계약기간, 갱신 가능성, 보증금/월세의 현실성, 연체 여부)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즉 업종명보다 “임대료가 실제로 안정적으로 들어올 구조인지”가 핵심입니다.


      자금용도 증빙 없이 1억 이하로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표현을 조금 분리해서 이해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 상가를 담보로 하는 대출은 기본적으로 담보대출 성격이어서, 금융사별로 “사업자대출처럼 운영자금 성격으로 처리”가 가능한 상품이 있기도 합니다.


      - 다만 “무조건 무증빙”으로 단정되기보다는, 차주 유형(임대사업자 여부, 직장소득 유무), 대출 목적(운영자금/대환/매입 잔금 등), 심사 채널(은행/비은행)에 따라 준비서류와 확인 범위가 달라집니다.


      - 특히 동일한 1억이라도 어떤 금융사는 용도확인을 간단히 보기도 하고, 어떤 곳은 임대차/소득 흐름을 더 꼼꼼히 확인하기도 해서, 처음부터 “서류가 전혀 없다”로 접근하면 중간에 조건이 바뀌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은행과 보험사/저축은행 등 금융권별 판단 차이는 다음처럼 나타나는 편입니다.

      - 은행: 금리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가능성이 있지만, 담보평가와 소득·상환여력 적용이 보수적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상가는 업종/상권/환금성을 엄격히 보는 곳도 있어 한도가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보험사 등: 담보대출 라인업이 다양하고 상가 임대수익 반영 방식이 은행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는 은행 대비 소폭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고, 내부 기준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는 항목이 달라집니다.


      - 저축은행/캐피탈: 진행 속도나 구조 유연성이 있는 대신, 금리나 부대조건(중도상환, 부가 약정 등)에서 체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필요한 만큼만” 구조를 잡는 게 중요합니다.


      금리 4%대 가능 여부는 단순히 “소득이 높고 기대출이 없다”만으로 확답하기 어렵고, 보통 아래 요소의 조합으로 갈립니다.


      • 담보 인정가가 어떻게 잡히는지(감정/시세 반영)
      • 임대차 계약의 안정성(계약기간과 월세의 지속 가능성)
      • 차주 신용도와 소득 증빙 형태(직장소득 중심인지, 사업소득 병행인지)
      • 금융사별 상품 구조(고정/변동, 혼합형, 우대 조건 등)


      정리하면, 현재 조건은 “기대출 없음 + 직장소득 존재 + 임대수익 발생”이라는 점에서 기본 체력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상가대출은 금융사마다 담보평가와 임대수익 반영 방식이 달라 같은 자료로도 결과가 갈릴 수 있습니다.


      대출을 서두르기보다, 담보 인정가 산정 방식과 임대차 조건 반영 방식이 본인 상황에 유리한지부터 한번 정리해보고, 그 기준에 맞춰 금융권별로 비교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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