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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부산 해운대구 좌동 벽산2차 대환대출, 비거치 5년 고정금리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아파트 대환대출
      60대
      강**2026-02-10

      부산 해운대구 벽산2차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지금 주택담보대출이 1건이랑 고금리 대출이 같이 섞여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합쳐서 1억대 후반 정도를 대환대출로 묶어서 갈아타는 걸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사업자(프리랜서 형태에 가까움)로 소득이 낮게 잡히는 편이고, 신용점수도 600점대 중반이라서 은행권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반면 배우자는 직장인이고 소득은 높은 편이라서, 제 명의로 유지하는 것보다 배우자 명의로 변경해서 대환을 진행하면 심사나 금리에서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또 한 가지는 배우자 쪽에 다른 주택이 1채 있는 상태라서, 이런 경우에 대환대출 한도나 LTV가 더 낮아지는지, 규제 지역 여부나 다주택 기준에 걸리는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저는 가능하면 비거치로 5년 정도 고정금리로 시작하고 싶은데, 요즘은 이런 조건이 실제로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정리하면, 신용점수 600점대 중반/소득이 낮게 잡히는 상태에서 대환이 가능한지, 배우자 명의로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다주택 여부가 대환 심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기준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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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 프로필 이미지
      대출전문가 답변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을 검토할 때는 “누구 명의로 대출을 받을지”가 금리뿐 아니라 규제 적용, 한도, 필요서류까지 같이 바뀌는 핵심 변수입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 신용점수가 600점대이고 소득이 낮게 잡히는 구조라면, 은행권보다는 심사 기준이 다른 금융권(보험/상호금융/저축은행 등)까지 함께 비교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본인 명의 유지 vs 배우자 명의 변경, 무엇이 달라지나


      - 소득 반영 방식: 직장인은 소득 증빙이 상대적으로 명확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개인사업자/프리랜서는 소득금액이 낮게 잡히면 DSR 한도가 먼저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신용점수 영향: 동일 담보라도 차주의 신용점수 구간에 따라 적용 금리와 승인 가능성의 체감 차이가 커집니다. 600점대는 금융사별로 “가능은 하나 금리/한도 조건이 보수적”으로 잡히는 영역인 곳도 있습니다.


      - 다주택/주택 수 산정: 배우자 명의로 변경 시 배우자 보유 주택 수가 기준이 되어 규제(LTV·대출 가능 여부·상품 제한)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좋아도 “주택 수” 때문에 오히려 제약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명의 변경의 비용/절차: 단순히 대출만 갈아타는 게 아니라 소유권 이전(증여/매매 등)이 동반되면 취득세 등 비용이 생길 수 있고, 대출 실행 타이밍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환 목적만으로 명의변경이 최적인지”는 비용까지 포함해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배우자에 타주택 1채가 있을 때 체크해야 할 규제 포인트

      최근 금융당국 기조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쪽으로 유지되면서, 다주택자나 주택 추가 취득 관련 대출은 금융사별로 보수적으로 운용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규제 적용은 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여부), 대출 목적(구입/생활안정/대환), 주택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아래를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 해당 담보(해운대구 소재)가 어떤 규제 지역으로 분류되는지
      • 배우자 기준으로 “기존 보유 주택 수”가 2주택 이상에 해당하는지(명의 변경 시 배우자 2주택이 될 가능성 포함)
      • 이번 대출이 “기존 채무 상환 목적의 대환”으로 인정되는 구조인지(자금 용도 증빙/상환 조건 등)


      대환은 원칙적으로 “기존 대출 상환”이 목적이라 신규 주택 구입대출보다 길이 열리는 경우도 있지만, 다주택에 해당하면 취급 자체를 제한하거나 한도를 줄이는 금융사도 있어 동일 조건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3) 13%대 고금리 대출이 섞인 경우, 대환 심사에서 보는 관점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금융사들은 “상환재원(소득) + 담보가치 + 신용”을 더 엄격히 조합해 봅니다.


      - 담보대출로 2금융권 고금리 신용성 채무까지 함께 묶는 구조는 금융사에 따라 허용 범위가 다릅니다(대환 대상 채무의 종류 제한).


      - 기존 채무 내역이 많을수록 DSR에 반영되는 원리금이 커져 한도가 줄 수 있습니다.


      - 신용점수가 특정 구간을 넘으면(예: 600점대 중반에서 600점대 후반) 심사 가능 금융사가 늘거나 담보가치 산정 방식(감정가 적용 상한 등)에서 유리해지는 케이스가 있어, 대환 전 단기간 점수 관리가 의미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4) 비거치 5년 고정금리(또는 고정형) 가능 여부

      “5년 고정”은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혼합형(초기 고정 후 변동) 또는 일정 기간 고정 상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실제 적용은 아래에 따라 달라집니다.


      • 은행권/보험사/상호금융 등 업권별 상품 구성 차이
      • 차주의 신용, DSR 여력, 주택 수에 따른 취급 제한
      • 담보가치 대비 대출비율(LTV) 구간에 따른 금리 차등


      최근에는 금리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초기 고정 선호가 늘어 상품 수요가 몰리기도 하고, 금융사별로 우대금리 조건(급여이체, 카드, 자동이체 등 이른바 부수거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부수거래는 “우대폭”과 “유지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우대가 깨질 때 금리가 얼마나 올라가는지도 같이 계산해야 합니다.


      5) 질문하신 조건에서 현실적으로 점검할 순서

      지금 상황에서는 “명의 변경이 답인지”를 먼저 결론내리기보다, 아래 순서로 조건을 정리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 현재 주담대 잔액/금리/중도상환수수료, 고금리 대출 잔액/상환 방식 정리
      • 본인/배우자 각각 기준으로 DSR 계산(소득 인정 방식 포함) 비교
      • 배우자 주택 수 기준으로 대출 가능 금융사 범위가 줄어드는지 확인
      • 담보가치(시세/감정가)와 필요 한도(1억대 후반)가 LTV·DSR 안에 들어오는지 교차 검증
      • 신용점수는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항목(연체 여부, 카드 사용/한도, 단기 다건 조회 등)을 점검해 “심사 문턱을 넘길 수 있는 구간”인지 확인


      정리하면, 본인 단독 진행은 “주택 수 규제” 측면에서 단순해질 수 있는 반면, 신용·소득 때문에 금리와 한도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 명의 변경은 소득 측면에서 유리할 여지가 있지만, 배우자 보유 주택 때문에 다주택 규제가 적용되면 오히려 선택지가 줄 수 있습니다.


      두 시나리오를 같은 기준(DSR·LTV·주택 수·대환 인정 범위)으로 나란히 놓고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건별로 가능한 금융사와 비용까지 함께 정리해보면 방향이 훨씬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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