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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아진 난방비·전기세, 난 마일리지로 극복!
      2023. 01. 30



      높아진 난방비·전기세, 난 마일리지로 극복!



      올해 날씨는 정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체감온도가 영하 27도까지 내려갔을 정도로 강렬한 추위가 이어지다 오늘은 온화한 날씨네요.

      온도 변화가 큰 만큼 난방에 필요한 가스비, 전기세 등에 대한 소비도 굉장히 큰데요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도시 근로자 가구' 기준 연료비 지출은 전년과 대비해 11.7%가 늘어난 6만 6,714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날씨도 한몫했지만 지난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있었죠.

      우리나라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10~11월 23.1%, 12월 23.2%나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라간 연료비는 연료비고!

      우리는 지출을 줄일 답을 찾아야 합니다. 늘 그렇듯이!


      전 세계는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며 지구를 지키자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며 국민들의 에너지 소비 문화에 대한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탄소중립 포인트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서울에서는 2010년부터 에코마일리지를 시행해왔죠.


      두 제도의 공통점은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체크하고 절약하는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 에코마일리지


      먼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에코마일리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코마일리지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에코마일리지' 검색 후 회원가입 및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주택 유형, 도시가스 번호, 주택 면적, 형태, 가족 수를 적으면 됩니다.


      아쉽게도 회원가입 후 바로 마일리지를 받을 순 없습니다. 지급 기준은 6개월간 에너지 사용량 평가를 합니다. 사용한 에너지의 감축량에 따라 감축률을 계산하여 온실가스 감축량 데이터 집계합니다. 이후 포인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이 참 다양한데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기부, 현금전환 및 세금납부, 친환경제품 구매, 상품권 구매,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탄소포인트제



      다음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코마일리지와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탄소포인트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주소, 전기, 가스, 상수도 고객 번호를 입력하면 끝납니다.


      에코마일리지와 운영이 조금 다른데요, 과거 1~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 2회 감축률이 5% 이상인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며, 2회 이상 연속 5% 이상 감축하면 유지 인센티브도 제공됩니다.


      포인트 사용처는 현금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며 이외 상품권, 지방세 납부, 교통 카드, 공공시설 이용 바우처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처는 지자체마다 다르게 보상하고 있으니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상반기 인센티브는 당해 연도 11~12월에 지급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 인센티브는 다음 연도 5~6월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일리지 제도들을 활용하면 연 7만 원 이상의 마일리지와 에너지 지출 비용 감소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내 지갑도 지키고, 지구 환경도 지키고, 일거양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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