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를 진행하다 보면 “조건은 나쁘지 않은데, 왜 금리가 이렇게 다를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번 상담은 부산 지역 아파트 구입자금으로, 여러 금융사를 직접 비교해본 뒤에도 판단이 어려워 상담을 요청한 사례였습니다.
기본 조건은 오히려 안정적인 편이었습니다
- 무주택자 · 부부 공동명의
- 부부 합산 소득 약 1억 1,500만 원
- 부동산 전자계약 완료
- 매매가 대비 LTV 여유 있는 구조
겉으로 보면 구입자금 심사에 큰 걸림돌이 없어 보였지만, 실제 심사에서는 기존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 이 중요한 변수였습니다.
금리가 갈린 핵심 이유는 ‘대출 구조’였습니다
이 사례에서 금융사별로 제시된 조건은 다음처럼 차이가 있었습니다.
- A금융사 : 3년 고정금리, 3%대 후반 가능
- B금융사 : 5년 고정금리, 4%대 중반
- C금융사 : 변동금리 기준 4%대 초반
표면적인 금리만 보면 A금융사가 가장 좋아 보이지만, 실제 선택에서는 고정기간·중도상환 조건·신용대출 반영 방식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마이너스통장이 있는 경우 DSR 반영 방식에 따라 같은 금리라도 승인 여부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입자금 상담서 꼭 짚어야 할 체크 포인트
이 사례에서 중요했던 포인트는 세 가지였습니다.
- 전자계약 할인 조건이 실제로 반영되는지
- 기존 신용한도가 DSR에 어떻게 계산되는지
- “최저금리”가 아니라 내 조건에서 실행 가능한 금리인지
이 중 하나라도 놓치면 금리는 낮아 보여도 실행 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아파트 구입자금은 ✔ 금리 숫자 비교보다 ✔ 내 조건에서 가능한 구조인지를 먼저 보는 게 핵심입니다.
이미 여러 곳을 알아봤더라도 조건을 다시 정리해보면 더 나은 선택지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지금 조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향부터 점검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