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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은행가니? 우리집 주택담보대출은 플랫폼으로 알아본다
      2022. 07. 22



      아직도 은행가니? 우리집 주택담보대출은 플랫폼으로 알아본다




      [새전북신문] 금리가 급등하며 보다 낮은 금리를 찾고자 하는 대출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대출 소비자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은행을 돌아다니며 은행 대기표를 뽑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힘들게 지점을 돌아다니며 대출을 알아 볼 이유가 사라지게 되었다. 핀테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각기 다른 은행의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저금리 대출 상품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주택담보대출은 현재 뱅크몰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주택담보대출 부문에서 가장 많은 금융사와 업무 제휴가 되어 있으며, 130여 개의 상품을 앱과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최근 발표된 SC제일은행의 대출모집법인 1분기 공시에 따르면 토스와 핀다, 카카오페이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대출 취급 금액인 231억을 기록하였다.

      신용대출은 토스와 핀다가 대표적인 핀테크 사다. 토스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통해 가장 낮은 금리의 상품을 제안을 하고 있으며, 핀다는 현재 62개의 금융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어 다양한 상품 조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금융사들이 플랫폼 사에 입점을 하며 플랫폼 내에서도 금융사간의 금리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다. 금리 경쟁의 가속화는 대출 소비자들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넓게 열릴 것이다. 이는 금융 시장의 투명화를 촉진하여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진 플랫폼 사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한가지의 앱으로 모두 확인 해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각 플랫폼사의 업무제휴 상품 제약으로 인해 은행 비교가 아닌 플랫폼 비교로 접근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플랫폼 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업무제휴를 맺고 있으며 더 많은 상품을 입점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일부 금융사는 단골 고객을 잃을 수 있다는 위험성과 금리 경쟁에 뛰어 들며 마진율을 낮추는 방향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리하여 플랫폼 입점에도 적극적이지 않은 은행들이 존재한다.

      뱅크몰의 조경성 대표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려면 시간, 공간적 제약이 있어 대출 상품을 알아보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렇다보니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확인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얻는 단순 정보는 내 조건과 다른 정보와는 달라 실제 해당 금융사에서는 알아본 금리와 달라 당황스러운 경우도 많았다. 지금은 한 단계 더 발전해 정확히 내 조건에 맞는 금융사를 찾아주는 플랫폼으로 발전이 되었고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5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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