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법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되면 3년 이내에 원금을 상환했을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됩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대출 이자를 받기 위해 대출을 해주었는데 소비자가 단기간에 상환하게 되면 이자를 못받을 뿐만 아니라 대출 실행하며 발생하는 부대비용은 금융기관도 부담하기 때문에 중도상환수수료 라는 것을 받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3년 이구요,
즉, 3년 이후에는 언제든지 상환해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조건 '3년 간 1.4% 일할 차감'
이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할 차감 방식이라고 한다면 매일매일 %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는 3년 되는 시점에 0%가 되게끔 줄어들기 때문에 3년 간 1.5% 일할 차감이라고 했을 때 1년 경과 시 1% / 2년 경과 시 0.5% / 3년 경과 시 0% 가 되는 셈입니다.
<계산방법 예시>
추가로 일부 면제 조건의 항목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년 원금의 10%까지 면제 라는 추가 항목이 있는데요,
대출금액 1억 받았을 때 10%인 1년에 1,000만원까지는 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식 마지막 예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대출금액 1억 / 3년 간 1.5% 일할 차감 / 매년 원금의 10%까지 면제 라고 가정했을 때
1년 뒤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는 1%가 남게 되고 1억에 10%면제가 되니 나머지 90%인 9천만원에 대한 1%가 적용이 됩니다.
즉 9천만원x 1% = 90만원이 발생되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