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처럼 집값이 높은 지역에서 아파트를 구입할 때는 소득이 높아도 대출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례 역시 연소득만 보면 여유 있어 보이지만, 구조를 잘못 잡으면 한도가 줄거나 금리가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핵심 조건 정리
- 매매가 12억 원
- 구입자금 대출 요청 6억 원
- 맞벌이 부부 합산소득 약 2억 원
- 한쪽은 신용대출 1억 원 보유
- 무주택 · 신혼부부 · 생애최초 조건
겉으로 보면 “소득 충분”이지만, DSR 계산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케이스였습니다.
신용대출 1억, 왜 문제가 될 수 있었을까?
주택담보대출 심사에서 고소득자라도 기존 신용대출은 반드시 걸림돌이 됩니다.
이번 상담에서도 핵심은
- 신용대출을 그대로 유지할지
- 일부라도 상환 구조로 가져갈지
-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이 세 가지 선택에 따라 한도·금리 모두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단순 비교는 위험합니다
안내 가능했던 조건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 A은행 : 6개월 변동금리 4% 중후반
- B은행 : 6개월 변동금리 3%대 후반~4% 초반
- B은행 : 3년·5년 고정금리 4% 초반대
중요한 점은 “가장 낮은 금리”가 아니라 잔금 시점, 향후 금리 변동, 신용대출 유지 여부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사례에서 체크한 핵심 포인트
- 생애최초·신혼부부 조건으로 적용 가능한 한도
- 기존 신용대출이 DSR에 미치는 영향
- 회사 지원 금융상품과 일반 금융상품 비교
- 변동·고정 중 장기 부담이 적은 구조 선택
이 과정을 거쳐야 “접수는 됐는데 실행이 안 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 소득이 높다고 무조건 유리하지 않습니다.
- 신용대출이 있으면 구조 설계가 더 중요해집니다.
지금 조건에서
- 최대 한도는 얼마인지
- 신용대출을 유지해도 되는지
- 변동·고정 중 어느 쪽이 총이자가 적은지
이 세 가지만 명확히 정리해도 구입자금 대출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