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라면 대출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다주택자가 동일한 조건은 아닙니다.
이번 사례는 실거주 전환이라는 목적이 분명했던 경우로, 전세보증금 차액을 활용해 구조적으로 접근한 사례입니다.
상담 배경 – 왜 대출이 필요했을까?
현재 해당 주택에는 세입자가 거주 중이고, 기존 전세보증금은 약 4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세입자 퇴거 후 본인이 직접 거주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전세보증금 반환, 본인 실거주 전환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액 약 1억 4천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조건을 정리해보면
- 다주택자 (총 3주택)
- 직장인, 연소득 약 9,000만 원
- 기존 신용대출 약 9,900만 원
- 실거주 목적 명확
- 세입자 퇴거 시점 확정 가능
- 전세보증금 차액 자금 요청
표면적으로 보면 “다주택자 + 신용대출 보유”라서 부결 가능성이 먼저 떠오르는 구조입니다.
이번 사례의 핵심은 ‘자금 성격’
이 대출은 투자 목적도 아니고, 추가 주택 취득도 아닌 실거주 전환을 위한 전세차액 보전 자금이었습니다.
금융사 심사에서는 주택 수보다도 자금 사용 목적이 명확한지, 퇴거 일정과 실거주 계획이 구체적인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이 부분이 명확했기 때문에 대출 구조를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금리와 구조는 이렇게 안내되었습니다
- 5년 고정금리 4%대 중반
- 부수조건 사전 안내 및 적용
- 퇴거 일정에 맞춰 실행 가능 구조
단순히 “된다 / 안 된다”가 아니라 언제, 어떤 조건으로 실행하느냐가 핵심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은 꼭 점검해보세요
- 다주택자지만 실거주 전환 계획이 있는 경우
- 전세보증금 반환 때문에 자금 공백이 생기는 경우
- 신용대출이 있어 DSR이 걱정되는 경우
같은 상황이라면 조건에 맞는 금융사를 찾는 것보다 자금 목적과 일정 정리부터 필요합니다.
이 사례가 주는 포인트
- 다주택자라도 실거주 목적이면 접근 가능성 있음
- 전세차액 자금은 구조 설계가 핵심
- 퇴거일·실행일 관리가 승인 여부를 좌우
본인 상황에 그대로 대입할 수 있는지는 한 번 더 점검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