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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종로구 효자아파트 전세퇴거자금대출, 매도 예정이면 단기상환 조건이 더 까다롭나요?

      전세퇴거자금대출
      50대
      박**2026-02-09

      서울 종로구 효자아파트에 단독명의로 집이 있고, 기존 전세 세입자가 2월 말~3월 초 사이에 퇴거 예정입니다. 전세보증금이 2억대 초반 정도인데, 당장 돌려줘야 할 자금이 부족해서 전세퇴거자금대출로 1억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사업자이고 소득은 연 3000만 원대 수준으로 잡히는 편입니다. 신용점수는 700점대 후반 정도인데, 사업자라서 심사가 더 불리한지, 그리고 요즘 대출 규제(DSR이나 주택담보대출 관련 조건) 때문에 원하는 만큼 한도가 안 나올까 봐 걱정됩니다.


      또 집을 매도할 계획이라 오래 쓰기보다는 단기간만 쓰고 매도대금으로 상환하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나 ‘단기 상환’ 조건이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퇴거일이 임박했는데 실행 시점이나 준비서류, 진행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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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전문가 답변주택담보대출

      전세퇴거자금대출은 기본적으로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심사에서는 담보가치와 함께 차주의 상환능력(DSR)과 자금용도 증빙이 같이 봅니다.


      최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은행권의 주담대 운용이 보수적으로 이어지고, 차주의 DSR 적용이 더 엄격해지는 흐름이 반복적으로 언급돼 왔습니다. 그래서 “담보가 있으니 한도가 넉넉히 나오겠지”보다는, 소득(사업자 소득인정 방식)과 기존 부채, 금리 수준에 따라 실제 가능 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접근하는 게 안전합니다.


      개인사업자는 직장인과 달리 소득 산정에 쓰이는 자료(소득금액증명, 부가세 신고내역 등)에 따라 인정소득이 달라질 수 있어, 같은 연소득 범위라도 결과가 갈리기 쉽습니다.


      매도 예정으로 단기사용을 계획하신 경우에는 ‘상환 계획의 현실성’과 ‘중도상환수수료/약정’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전세퇴거자금 성격의 주담대는 상품마다 수수료 구조가 달라서, 단기 상환 시 비용이 생각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실행 시점이 임박한 건에서는 은행이 요구하는 절차(보증금 반환 관련 서류, 임대차계약서, 전출/명도 관련 확인 등)와 내부 심사 일정 때문에 촉박해질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을 우선 정리해두면 실행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자금용도 증빙: 임대차계약서, 보증금·퇴거일 확인 자료, 반환 대상 금액 흐름(세입자 계좌로 송금 등) 계획
      • 상환재원 계획: 매도 예정 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상환할지’(잔금일 전후) 일정 정리
      • DSR 점검: 기존 대출 유무, 카드론·신용대출 포함 여부에 따라 한도 변화 가능
      • 중도상환수수료: 단기 사용이면 수수료 면제/감면 조건, 부과 기간(통상 일정 기간 내 상환 시) 확인 필요
      • 일정 관리: 퇴거일(2월 말~3월 초)을 기준으로 감정/심사/서류보완 기간을 감안해 최소 2~3주 단위로 역산


      부산 거주 중이더라도 비대면 접수나 서류 제출은 가능하지만, 담보대출은 실행 단계에서 대면 확인이나 인감/본인확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일정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종로구처럼 시세 변동과 규제 해석이 민감한 지역은 동일한 조건이라도 금융사별 운용 기준 차이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전세퇴거자금 1억”을 목표로 하되 실제 가능 범위를 DSR·담보가치·수수료까지 함께 맞춰보는 점검 과정이 필요합니다.


      퇴거일이 임박한 만큼, 보증금 반환 금액과 실행 희망일을 기준으로 서류 준비 순서와 상환(매도) 일정부터 한번 정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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