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신고가 애매한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한 번에 2억”이 어려웠던 이유
부부 공동명의로 관악구 봉천동 3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고, 기존에 은행 담보대출이 3억 원대 후반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추가로 2억 원 정도가 필요해서 알아봤는데, 막상 진행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조건이 까다롭더라고요.
저는 개인사업자 등록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개업한 지 얼마 안 됐고 매출이 거의 없거나 신고가 없는 편이었습니다. 배우자도 개인사업자인데 상대적으로 사업기간이 길고 매출이 있는 편입니다.
신용점수는 둘 다 900점 후반대라서 ‘신용은 괜찮으니 되겠지’ 했는데, 문제는 “2억을 한 번에, 원리금균등으로”가 잘 안 맞는다는 점이었습니다. 1억씩 나눠서 순차로 실행하는 방식은 원치 않았고요.
상담을 받으면서 느낀 건, 신용점수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소득증빙 방식, 사업자 매출 인정 여부, 기존 담보대출 규모, 그리고 무엇보다 상환방식(원리금균등)까지 같이 보니까 선택지가 확 줄어든다는 거였습니다.
무조건 된다/안 된다가 아니라, 어떤 조건을 맞추면 가능한지와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를 먼저 정리해줘서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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