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끼고 매수 후 세입자 내보낼 때, 아파트담보대출이 바로 안 나오는 이유 상담 후기
전세가 끼어 있는 상태로 30평대 아파트를 매수해 둔 상황이었고, 몇 달 뒤에 세입자를 내보내면서 그 시점에 맞춰 담보대출을 받는 계획이었어요.
소득은 연 1억 원대 초반 정도로 꾸준한 편이고, 다른 대출이나 신용 문제도 없고, 추가 주택도 없는 상태라서 대출이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니 규제 영향 때문에 제가 생각한 방식(세입자 나가는 시점에 맞춰 진행)으로는 한도가 1억 원 안팎에서 제한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제가 가장 막혔던 부분은 “왜 소득이나 신용이 괜찮은데도 한도가 이렇게 줄어드는지”, 그리고 “세입자 퇴거 날짜가 대출 가능 여부에 실제로 그렇게 큰 영향을 주는지”였어요.
상담을 통해서는 결국 핵심이 ‘대출을 어떤 목적으로 인정받느냐’와 ‘세입자 퇴거 시점’이라는 걸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세입자 퇴거를 더 앞당겨서 일정이 맞으면 구매자금 성격으로 진행 가능한 방향도 있다는 설명을 들었고, 제 일정이랑 위약금 같은 현실적인 부분까지 따져봐야 해서 바로 결정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왜 1억 안팎으로 막히는지, 어떤 조건을 맞추면 달라질 수 있는지 기준이 정리돼서 도움이 됐고, 계획 정해지면 다시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